- 오는 21일까지 상반기 36명 모집, 각 읍.면.동에서 접수 받아 화성시가 청년실업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턴사원을 각 읍.면.동에서 모집하고 있다. 시는 공공부문 체험기회로 직무역량을 높이는 ‘2010년 지자체 행정인턴 운영’ 참여자를 오는 21일 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채용대상은 화성시 주민등록자로 만 18세 이상 29세 이하로 전문대학 이상 졸업자나 졸업예정자이면 가능하다. 주 4일에 30시간 근무하며 5개월 동안 4대 보험 포함, 76만4천원의 월 급여를 받는다. 근무분야는 언론 취재지원, 다문화 가정지원 등 전문적이면서, 행정을 경험할 수 있는 분야이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 우대조치로 30%를 우선 선발하며 행정인턴채용으로 늘어나는 행정업무를 지원하고 경제난 극복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문의전화 : 화성시청 경제정책부서 031-369-2273
어린이는 안전한 밥 먹을 수 있고 농민은 안정적인 판매망으로 일석이조 효과 화성시가 도내 최초로 보육시설 아동들이 먹는 쌀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오는 26일부터 관내 全 어린이집 590개소에 1억5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햇살드리 쌀’ 252톤을 공급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 11일, 화성시 농산물유통사업단, RPC 3개소와 보육시설 햇살드리 쌀 공급 계약이 체결되었으며, 오는 26일부터 어린이집에 직접 쌀을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방식은 쌀 20kg 당 자부담이 70%이며 30%를 시가 부담하는 방식이다. 햇살드리 쌀 공급으로 모두 1만6천여 명의 보육시설 아이들이, 혜택을 볼 것으로 시 관계자는 예상했다. 시는 지난해 모든 초‧중‧고를 비롯해 유치원에 쌀 급식을 지원한 결과, 반응도 좋고 농민 쌀 판매 확보에도 도움이 된다고 판단, 올해부터는 보육시설까지 청정 쌀인 ‘햇살드리 쌀’을 지원키로 했다. 특히, 화성시는 올해 14억원의 예산을 편성, 유치원과 초‧중‧고에 ‘햇살드리 쌀’ 1천286톤을 지원한다. 화성시에서 생산되는 미곡의 양은 모두 7만1,000톤 규모이며, 이중 철저한 품질기준
- 화성시 농업기술센터, 실내정원, 디시가든 배울 수 있는 원예스쿨 열어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화성시의 지역특색을 살린 ‘도‧농 한마음 원예스쿨’이 올해 560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원예스쿨은 아파트 단지의 새집증후군을 예방하고자 화성시 농업기술센터가 준비한 농업관련 시민 프로그램이다. 실내정원과 디시가든(dish garden), 화훼장식 등 원예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도시농업의 중요성에 대한 안내도 병행한다. 참가대상은 원예에 관심이 높은 화성시민으로 원예스쿨을 한 번도 이수하지 않은 시민에 한해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원서접수는 각 읍‧면‧동 농민상담소에서 방문접수만 가능하며, 1인당 재료비를 일부 부담하게 된다. 2007년 동부권 지역을 대상으로 시작한 원예스쿨은 2008년에는 정남, 2009년에는 봉담, 향남지역으로까지 확대되어 모두 830명이 교육을 받았다. 한편, 원예스쿨을 수료한 졸업생들은 화성시 생활원예연구회 등을 통한 지역사회 자원봉사도 가능해 주부들의 ‘꽃 봉사’로서의 보람도 느낄 수 있다.
안성시는 농촌지역의 생활환경 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은 면당 약 30억원을 3년에 걸쳐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금광면, 미양면, 고삼면에 총 22억여원을 투입 추진하여 매우 큰 주민만족과 사업효과를 인정받아 농식품부에서 실시한 ‘2009년도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평가’에서 경기도내 지자체중 1위로 선정되어 인센티브 사업비 10억원과 기반시설담당 공무원이 유공공무원으로 선정되어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은 바 있다. 시는 올해에도 금광면, 미양면, 고삼면에 총 17억 9천만원을 투입하여 마을내 도로 및 지역배수 정비 등의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여 금년 내 모든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한다. 건설과 관계자는 “본 사업의 추진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지역주민의 생활불편 해소와 주거환경 개선으로 농촌지역의 삶의 질 향상과 농업경쟁력 제고 등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의 건설과 678-2782
양진철 안성시장 권한대행은 18일 국․소장, 담당관 등과 함께한 월요간담회에서 빈틈없는 업무계획 수립과 당면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하였다.
용인시는 대졸 미취업 청년 실업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용인시 행정인턴십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 취업 준비자들이 공무원의 사무를 보조하는 근로자로 정규 채용에 앞서 경력을 만들고 공공부문에 체험 기회를 갖도록 마련한 것으로 일반행정·홍보·전산·사회복지·사서·환경·토목·미생물·통계·보건 등 10개 분야에 63명을 선발한다. 각 분야 전공자 또는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또 원서접수 마감일까지 유효하게 법정 등록자인 취약계층(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장애인 등)에 대해 30%내에서 우선 채용한다. 용인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29세 이하(1980년1월1일~1991년12월31일 사이 출생자, 군 복무기간에 따라 1세~3세 연장) 구직자로 전문대학을 포함한 대학 졸업자면 지원할 수 있다. 채용기간은 2월 10일부터 7월 9일까지 5개월이며 시급은 4,460원으로 주4일 30시간을 근무(월~수 8시간, 목 6시간)하며 4대 보험을 제공한다. 용인시 홈페이지에서 응시원서를 내려받아 1월 27일 오후 6시까지 원서와 자기소개서 등 서류를 각 구청 주민생활지원과 또는 용인시청 주민생활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서류 전형 선발자는 29일 발표할
광주시가 시외버스터미널 건립과 관련, 특정사업자에게 특혜를 제공했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사법기관에 사실규명의 수사를 의뢰하는 등 강력 대처키로 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광주는 각종 행정규제로 인해 시민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시외버스터미널 및 대형할인점 유치가 어려웠으며, 이로 인해 시민들이 인근 시군의 시설을 이용해야하는 등 불편함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기능으로 작용해왔다. 그러나 지난해 9월 시민의 숙원이던 시외버스터미널 건립과 대형할인마트 입점이 완료, 시민들의 생활편의가 개선되고 지역경제에도 긍정적 파급효과를 가져왔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에서는 사실과 다르게 특혜의혹 등을 제기하며 인터넷 등을 통해 부정적 여론을 조성하고 있기에 시는 음해성 의혹제기와 비방에 강력 대처할 방침이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경인년 새해를 맞아 시정운영에 만전을 기하고자 ‘읍면동 연두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연두방문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읍면동별 지역현안사항과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며, 폭넓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 시정운영에 반영함으로써 ‘맑고 풍요로운 새 광주 건설’을 앞당기기 위한 것이다. 조 시장은 18일 오포읍, 광남동, 보건소, 송정동, 농업기술센터를 방문, 간부공직자들로부터 금년도 업무계획과 현안사항을 보고받았으며, 시의원, 노인회장, 새마을지도자, 통리반장 등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들을 만나 대화를 나누고 각종 의견을 수렴했다. 19일에는 초월읍, 실촌읍, 중부면, 상하수도사업소, 시립도서관을 방문하며, 21일에는 퇴촌면, 남종면, 경안동, 도척면을 방문할 계획이다. <담당부서 : 총무과 760-2751>
광주시는 공직자들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15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된 교육에는 한국투명성기구 고문이자 청렴 강사로 활동 중인 서생현 강사를 초빙, 공무원 공직윤리관 확립을 주제로 2시간에 걸쳐 부패 극복사례 등을 설명했다. 시는 이번 교육이 청렴한 공직 분위기를 확산시켜 시민에게 신뢰와 믿음을 주는 행정을 정착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담당부서 : 기획감사담당관실 760-2768>
광주 남한산성의 역사를 바로 알리고 시민의 건강과 화합을 도모하고 민족자존의 성지이며 한반도 함락된 적이 없는 남한산성의 역사를 알리기 위한 ‘2010 새해맞이 남한산성 역사체험 등산대회’가 광주시 중부면 남한산성도립공원에서 개최됐다. 광주문화원과 광주시생활체육협의회의 공동주관으로 지난 16일 개최된 행사에는 조억동 시장과 이상복 문화원장을 비롯, 이상택 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유관기관단체장, 시민단체, 시민 등 2천여명이 참석했다. 다소 쌀쌀한 날씨 속에 진행된 이날 행사는 광주중앙고 풍물패의 길놀이와 노인복지회관 해․달․별 예술단의 축하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경기문화재연구원 조유전 원장의 남한산성 역사설명과 내빈 축사, 소원성취기원 대북타고 행사 등 기념식이 진행됐다. 기념식이 끝난 후 참가자들은 제1코스(남문주차장→침괘정→행궁→숭렬전→수어장대→서문→북문→로터리)와 제2코스(남문주차장→남문→수어장대→서문→북문→로터리)로 나뉘어 등산을 시작했으며, 주요 문화재에 배치된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남한산성의 유구한 역사와 의미를 깨닫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담당부서 : 문화공보담당관실 760-4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