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도서관은 무료정보화교육 및 야간문화강좌에 참여할 수강생을 20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광주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기반을 두고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교육기간은 정보화교육(2.2~3.31), 야간문화교실(2.2~5.31)이며, 도서관내 정보화교육장 및 문화교실에서 진행된다. 정보화교육은 컴퓨터왕초보, 포토샵CS2, 인터넷심화, 자격증(워드필기), 엑셀2003, 컴퓨터기초, 파워토인트, 한글2005 등 8개 과정을 운영하며, 야간문화교실은 독서치료2급, 동화구연지도자2급, 어휘활용교육지도사 등 3개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신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jcity.go.kr)의 문화교실 > 수강강좌 > 특별강좌목록 메뉴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시립도서관(031-760-5677~8)으로 연락하면 된다.
- 분당소방서 서현119안전센터 소방위 양광호 독자투고 - 우리가 살고 있는 21세기를 한 마디로 표현한다는 것은 난해한 문제이기는 하겠으나 사람들 마다 각각 자신의 입장에서 정의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어떤 이는 ‘정보화 사회’라 하고 또는 ‘첨단과학의 시대’라 하기도 하며 또 어떤 이는 ‘외롭고 서글픈 시대’로 표현하는 사람도 있다. 자고 일어나기를 반복하는 단순하지만 오래도록 지속된 습관처럼 우리네 인간은 수 없이 지극히 단순한 삶의 과정 속에서 각자의 특수한 환경에서 나름대로의 독특한 문화를 탄생시켰으며, 그 하나하나의 문화에 새겨진 이름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다양한 밑천이 되고 있는 것이다. 복잡하고 다양해진 인간 생활의 질서를 위하여 생겨난 것이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법’이라는 것이다. 원시적 부터 이어져 온 가장 보편타당한 질서를 유지하기 위하여 형법체계가 가장 먼저 생겨난 법의식이 아닐까 생각된다. 그러다가 공동체 사회에서 수반되는 물건을 사고팔고 하는 과정에서의 질서유지를 위한 규범이 필요 하였을 것이고 현재에 와서는 각종 법령이 1만여 개에 달한다고 한다. 법치국가에서 법을 지키도록 통제하고 법을 어긴 자에 대하여 형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소재 ㈜아름방송이 무한감동 사업을 위해 써 달라며 성남시에 성금2억원과 5천만원 상당의 백미10㎏, 2천702포를 기탁해 왔다. 지난 18일 성남시청 앞 광장에서는 박조신 아름방송네트워크 회장과 이대엽 성남시장, 신창기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무한감동 사업 기부금 전달식’이 열렸다. 이번에 ㈜아름방송이 기탁한 성금은 성남시 무한감동 플러스 결연사업, 긴급지원 등에 사용되며, 자활의지가 강한 차상위계층에게 1:1 매칭펀드 방식으로 지원된다. 또한 백미 2천702포는 관내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문의: 주민생활지원과 서비스연계팀 729-2844
성남시 여성복지회관은 19일 오전 회관 강당에서 ‘제48기 정규반 개강식’을 가졌다. 수강 신청자 500여명과 교육강사 22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개강식 행사는 시 문화체육복지국장의 격려사와, 성남시 공무원 밴드의 축하공연, 각 과목별 오리엔테이션 등이 진행됐다. 이날 개강식을 갖은 48기 수강생들은 앞으로 5개월 과정으로 한식조리기능사과 등의 전문기술교육 19개 과목, 수묵화과 등의 사회문화교육 8개 과목 등 총 27개 과목에서 전문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성남시 여성복지회관은 최근 어려워진 가정경제를 이겨내고, 여성이 진취적인 사회참여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전문기술교육과정을 적극 개발·운영해 지난 한 해 동안 155명의 수강생이 자격증 등을 취득했다. 또한 직업전문상담사가 직업 심리검사, 심층상담 등을 실시해 수강생들의 취업 방향 등을 결정토록 돕고, 관내 구인업체 및 노동부와 연계해 취업을 알선, 지난해 97명의 수료생이 취업이나 창업에 성공했다. 문의: 가족여성과 복지관운영팀 729-2952
- 대형외식업소 점검… 영양 표시제 발 빠른 정착 나서 - 햄버거, 피자, 아이스크림, 빵, 과자 등 어린이 기호식품을 판매하는 패스트푸드점과 제과점의 영양표시가 의무화됐다. 성남시는 지난 12일 고시한 ‘영양성분 표시 및 방법 등에 관한 기준’을 관내 354개 업체에 홍보하는 한편 지난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41개 표본매장을 대상으로 표시실태 점검에 나서 영양표시제의 발 빠른 정착에 나서고 있다. 이번 고시 내용에 따르면 전국에 1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는 롯데리아, KFC, 피자헛, 파리바게트, 베스킨라빈스 등의 대형외식업소는 식품의 영양정보를 의무적으로 표시해야한다. 이에 따라 이 기준에 해당하는 성남지역 내 31개 업체 354개 매장에서 판매하는 햄버거류, 피자류, 제과·제빵류, 아이스크림류 등 대상 메뉴는 1회 제공량에 대한 열량과 당류, 포화지방, 나트륨 등 영양정보를 표시해야 한다. 표시방법은 메뉴의 음식명이나 가격표시 주위에 음식명이나 가격표시 글자크기의 80% 이상으로 열량을 기록하고, 그 외 영양정보는 별도 포스터나 해당 매장의 홈페이지에 기재해야한다. 배달 제품의 경우는 전단지·스티커 등으로 영양성분 정보를 제공해야한다.
"용인소방서 지원과 김철수" 용인소방서(서장 이대열) 지원과에 근무하는 소방사 김철수가 제36회 소방안전봉사상 수상과 1계급 특별승진을 하게 되었다. 소방방재청(청장 박연수)과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고영선)가 공동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1월 19일 오전 10시30분부터 서울 정부종합청사 별관 2층 대강당에서 소방방재청장, 한국화재보험협회 이사장 등 소방공무원 및 협회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 되었다. 이날 본상을 수상한 용인소방서 김철수 소방사는 호서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를 졸업하여 2004년 11월 수원남부소방서(현, 수원소방서)에 임용되어 구조대 및 예방과 등을 거치며 투철한 직업 정신과 대민활동으로 시민의 안전과 불편해소에 힘써 왔다. 수상자는 현재 용인소방서 지원과 총무팀에서 근무하며 친전한 공직자상 정립과 직원들의 복지 함양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평소 직원들과의 축구 동호회 활동 등 친목도모와 건강관리에 철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소방안전봉사상은 1974년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헌신한 소방공무원에게 수여하는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그간 473명이 수상하였으며, 심사대상자는 소방본부별로 추천을 받아 공
상습정체 교차로 특별관리를 위해 ① 교차로 직진우선 신호체계 개선 ② 무인단속장비 우선 설치 ③ 출퇴근시간대 교통경찰․모범운전자․가용 기동대 집중 배치 ④ 교차로 위반행위 집중 단속 ⑤ 교차로 책임경찰관 지정․운영 - ’09년 교차로 교통사고 전체 4만2천여건 중 약 24% 차지 - - 1.19. 08시 출근시간대, 경찰서장 등 교차로 캠페인 실시 - 용인경찰서(서장 김정훈)에서는 “교차로 직진신호 우선원칙, 교차로 비보호좌회전 확대, 회전교차로 설치 확대” 등 교차로 교통운영체계 선진화와 함께 신호대기시간을 줄여 소통확보 및 “교차로 꼬리물기 근절”로 교차로 교통사고 예방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지난해 교통사고 중 약 24%가 교차로에서 발생하는 등 교차로 사고율이 높고, 교차로 꼬리물기 등 무질서로 인한 상습 정체 등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점들이 상존하고 있으며,선진교통질서를 정착하고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차로 교통질서 확립”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교차로 소통 및 사고예방을 위해 운영체계 선진화 적극 홍보 특히, 용인시 삼가동소재 용인시청 삼거리 교차로에서는 김정훈 용인서장 녹색어머니회, 모범
용인시가 올해 축산물브랜드 육성을 위해 한우람(한우), 성산한방포크(돼지), 용인백옥꿀(양봉) 등 3개 분야에 24억원을 지원한다. 한미.EU FTA 등으로 축산물 수입개방과 사료가격 인상 등으로 축산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농가 경영비부담을 줄여주고 안정된 기반을 확보해 고품질축산물을 생산하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한우람브랜드 육성을 위해 TMF 사료공장 시설확충, 한우 반추위 활성생균제 28톤을 지원한다. 성산한방포크 육성을 위해서는 성산한방포크 판매장 증축, 인공수정센터 시설개선, 기능성한약재 단미사료 200톤, 우수종돈 인공수정비 9,600팩, 돈육 진공수축포장재 90만매, 냉장수송차 1대, 1만8,000두에 대해 고급육 생산장려금, 30여두의 우수종돈 구입비, 800두에 모돈 갱신비 등을 지원한다. 또 용인백옥꿀 육성을 위해 용인시 양봉연구회에 5천만원을 지원한다. 백옥꿀 소초광(벌집 기초판) 8,000매를 지원한다. 꿀벌 유충의 생육공간 확보가 가능해져 안정적인 봉군의 확보로 벌꿀 생산량 증대에 기여하게 된다. 한우람브랜드는 용인, 수원, 여주 축협이 공동 생산하는 경기도 광역브랜드 한우로 경기도 G마크 인증 등 명품 한우로 소비자 호응이 높다
용인시가 나무재활용센터를 조성해 오는 2월 중순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세계적 어젠다인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올해의 신규사업으로 추진되는 용인시 나무재활용센터는 처인구 역북동 산88번지 일원 8735㎡면적의 부지에 총200주의 나무룰 굴취 또는 이식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되며 각종 개발사업에서 버려지는 나무를 무상 기증받아 관리해서 공익적 목적에 사용하는 나무 은행의 역할을 하게 된다. 택지개발, 도로신설, 공원리모델링, 산지전용 등 각종 개발사업에서 버려지는 나무와 개인 또는 단체 등으로부터 기증받은 나무를 산림자원의 활용과 도시녹화를 위해 재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용인시 나무재활용센터는 무상 기증받은 나무들을 굴취하거나 조경적 가치가 우수한 나무의 경우 포지에 이식하는 등 수집관리하게 된다. 수집된 나무는 도시 공원 조성, 가로수 식재, 공공기관 조경, 도시 주변 숲 조성 등 각종 도시 녹화사업에 사용해 나무 구입에 따른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시는 나무재활용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이식수목 선정기준, 접수 대장운영, 나무 관리 및 활용에 대한 지침이 수록된 자체 운영지침을 수립해 관련 부서에 배포하는 등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용인시는 지난 4일 개통한 ‘행복e음’ 사회복지통합관리망 운영을 통해 오는 20일부터 복지수혜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급여 수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행복e음’ 은 여러 기관에 흩어져 있던 복지 관련 전산망을 거미줄처럼 하나로 묶어 행복을 이어준다는 통합관리망으로 복지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올해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제도다. 용인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사회복지통합관리망 구축에 착수해 중점관리대상자 전산DB구축, 1인 1계좌정비, 소득·재산 표준화 등 통합관리를 위한 자료 정비를 추진해 왔으며 시스템 구축을 완료한 후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3회의 교육을 실시하는 등 준비작업을 마친 바 있다. 또 각 구청별 통합조사관리부서 인력을 기존의 12명에서 복지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통합조사인원 11명을 늘려 모두 23명의 인력을 확보했다. 용인시의 사회복지 지원대상자는 2009년 12월말 기준 총7만6739명으로 처인구 3만957명, 기흥구에 3만3035명, 수지구에 1만2747명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20일에 사회복지통합관리망을 통해 처음으로 사회복지급여가 지급된다. ‘행복e음’은 120여개 복지 급여와 서비스 내역에 대한 정확한 파악을 통해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