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미관 및 아름다운 거리조성을 위해 새로운 하수도 맨홀 뚜껑 디자인을 확정했다고 평택시가 지난 20일 밝혔다. 시에따르면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고 도시미관을 예쁘게 단장해 시 이미지 제고는 물론 시민들에게 좀 더 친근감 있는 거리문화를 조성키 위해 새로운 디자인을 선정했다는 것. 따라서 시는 새로운 하수맨홀 뚜껑 도안을 시 산하 전 기관에 시달해 공공시설물 및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부서에서 새로운 도안을 반영, 사용토록 할 계획이다. 또한 택지개발사업지구, 하수관거 BTL사업 등 대규모 개발사업에 우선 사용토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존 하수맨홀뚜껑 제고품에 대해서는 구매 후 자체보수 및 교체 사업에만 사용해 소진토록 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새로운 디자인으로 제작된 맨홀뚜껑 사용으로 시 이미지 부각 효과는 물론 각종맨홀 뚜껑과의 차별로 도난방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안성시 보건소는 연초 농한기를 이용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만성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찾아가는 주민건강교육을 1월부터 4월까지 실시한다. 안성시는 노인 인구가 많아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과 같은 심뇌혈관질환 환자가 증가되고 있는 실정으로, 공중보건의사와 16개 보건진료소를 연계하여 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찾아가서 지역 주민들의 혈압, 당뇨를 체크해 주고 개인별 진료 상담 및 질병에 대한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금번 찾아가는 주민건강교육은 치매, 안질환, 요실금, 전립선비대증과 같은 노인성질환과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맞춤형 교육으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잘못된 생활습관을 개선하도록 유도함으로써 각종 노인성 질환의 유병율을 낮추겠다는 계획이어서 지역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안성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이 불편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노인 등 소외계층에 대하여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시민이 살기 좋고, 살고 싶어하는 건강도시 건설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단체 예산효율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받은 특별교부세 1억원을 전액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사용하기로 결정하였다고 19일 밝혔다. 시에서 추진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고용창출 사업인 야생화단지 조성사업의 인건비로 사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안성시의 지난해 수상사례였던 ‘체납확인제’는 경기침체로 인한 체납액 증가에 적극적인 대처를 위한 노력의 결실로 고질 체납액 징수율을 향상시키고 세외수입 증대에도 크게 기여한 바 있다. 또한 안성시 세무과 공무원들이 적극적인 노력과 대응으로 재정인센티브인 특별교부세를 교부받아 자치단체의 재정건전성 향상에 기여하는 등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었다. 이번 발표대회 수상 자치단체 중 경기도는 안성시를 비롯해 안산시, 경기도, 고양시, 남양주시 등 5곳이 재정인센티브를 교부받게 되었다. 안성시는 2008년 12월부터 시행한 체납확인제를 통해 체납액 3억원을 징수했으며, 경기도 내 6개시에서 벤치마킹해 모두 5억원의 체납액을 거둬들이는 성과를 올렸었다. 안성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우수 시책 발굴로 세입확충 및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
2010 경인년 1월 19일 광주시노인종합복지회관(관장 신관철, 이하 복지회관)은 제 3회 작품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작품발표회는 작년 한 해 동안 사회교육 수업을 수료하신 어르신들의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고, 그 성과를 뽐내기 위해 열렸으며 어르신 및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했다. 해달별 예술단과 도척농협 두드림반의 합동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하모니카, 포크댄스, 레크댄스 등 19팀의 공연이 진행되었으며, 엄동설한의 날씨 속에서도 공연장의 분위기는 뜨거웠다. 한 팀 한 팀의 공연이 끝날 때마다 플래시 세례와 함께 박수갈채가 끊임없이 이어졌으며, 어르신들이 흘린 땀방울이 결실을 맺은 듯 보였다. 또한 복지회관 3층 대강당에는 어르신들의 서예작품 40여점을 전시하여 20일 오픈식을 열 예정이고, 미술유화 작품 16점은 경기광주점 이마트 시정홍보관 옆 전시실에서 1월 29일까지 전시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서 2010년 사회교육 사업설명회 시간을 가졌으며, 기존수강자는 18일부터 22일까지, 신규수강자는 25일부터 29일까지 복지회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 접수가 시작된다고 하였다. 사회교육 담당자는 “새롭게 시작하는 사회교육에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하셔서
광주시와 세종대학교는 최첨단 녹색에너지 연구를 통한 ‘녹색에너지 핵심기술의 선진화’와 식물 육종연구를 통한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녹색에너지・식물 육종 연구개발 및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조억동 시장과 박우희 총장을 비롯, 경안천시민연대, 광주시농민단체협의회, 자연채협의회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대표는 관계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협약서에 서명하고 공동의 발전과 지역의 이익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다짐했다.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양 기관은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녹색에너지 연구단지(태양열, 풍력, 연료전지, 지열 등) 조성 ▲식물 육종개발 및 보급을 위한 연구소 건립 ▲팔당호 및 경안천 수질개선을 위한 연구와 식물개발 및 보급 ▲자연채 청정 농산물 연구 및 기술지원 사업 ▲공공시설물의 태양열, 풍력 등 녹색에너지 보급지원 사업을 공동추진하게 됐다. 조 시장은 “‘녹색에너지・식물 육종 연구개발 및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은 광주시와 세종대학교가 상호협력을 통해 대한민국의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대표주자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지역특화작물과의 접목을
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6일(화) 오전 10시 수지구 풍덕천동에 자리한 용인 여성회관 전통체험터에서 ‘설맞이 복주머니 만들기’ 강좌를 개최한다. 원삼면 사암리에 자리한 농업기술센터가 용인 서부권 지역 여성들을 위해 올해로 3회째 마련하는 출장 강좌로 정월이면 행운이 깃들라는 뜻에서 복주머니를 선물하는 미풍양속을 전하고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용인시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계 최명옥 담당이 강의하며 전통주머니의 유래, 복주머니 만들기, 전통주머니와 조각보 전시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재료비 7천원을 부담하면 된다. 전화신청으로 참가자 25명을 접수한다. 최명옥 담당은 “한국여성의 지혜와 미감이 담긴 복주머니는 상징과 의미가 풍부한 전통문화로 디자인과 소재의 다양화를 통해 현대화할 수 있다”며 “실용성과 장식을 겸비한 전통 복주머니 만들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규방공예 정규강좌를 오는 2월 중순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실습실에서 운영한다. 총12회 3개월 무료과정에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강좌 수료생들은 용인시 규방공예연구회에서 실습과 전시, 봉사활동 등을
조억동 광주시장은 경인년 새해를 맞아 시정운영에 만전을 기하고자 ‘읍면동 연두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연두방문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읍면동별 지역현안사항과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며, 폭넓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 시정운영에 반영함으로써 ‘맑고 풍요로운 새 광주 건설’을 앞당기기 위한 것이다. 조 시장은 18일 오포읍, 광남동, 보건소, 송정동, 농업기술센터를 방문, 간부공직자들로부터 금년도 업무계획과 현안사항을 보고받았으며, 시의원, 노인회장, 새마을지도자, 통리반장 등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들을 만나 대화를 나누고 각종 의견을 수렴했다. 19일에는 초월읍, 실촌읍, 중부면, 상하수도사업소, 시립도서관을 방문하며, 21일에는 퇴촌면, 남종면, 경안동, 도척면을 방문할 계획이다.
광주시가 시외버스터미널 건립과 관련, 특정사업자에게 특혜를 제공했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사법기관에 사실규명의 수사를 의뢰하는 등 강력 대처키로 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광주는 각종 행정규제로 인해 시민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시외버스터미널 및 대형할인점 유치가 어려웠으며, 이로 인해 시민들이 인근 시군의 시설을 이용해야하는 등 불편함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기능으로 작용해왔다. 그러나 지난해 9월 시민의 숙원이던 시외버스터미널 건립과 대형할인마트 입점이 완료, 시민들의 생활편의가 개선되고 지역경제에도 긍정적 파급효과를 가져왔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에서는 사실과 다르게 특혜의혹 등을 제기하며 인터넷 등을 통해 부정적 여론을 조성하고 있기에 시는 음해성 의혹제기와 비방에 강력 대처할 방침이다.
주민투표 79.5% vs 시의회 ․시장 결정 14.9% 통합시기 6월 선거 이후 74.1% vs 즉시추진 15.3% 지방자치수호를위한관제졸속통합저지성남시민대책위(공동집행위원장 조상정, 이덕수)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the People에 조사의뢰한 시민여론조사 결과 통합방식은 주민투표 방식으로 하자는 의견이, 통합추진시기는 6월 지방선거 이후로 하자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1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the People에 의뢰해 성남시 19세 이상 거주자 2,013명을 대상으로 한 ARS 전화여론조사 방식으로 표본오차는 신뢰구간 95%±3.1%p입니다. 성남시와 광주시 그리고 하남시의 통합 결정방식에 대한 조사결과 현재 성남시와 시의회가 추진하고 있는 결정방식에 대해서는 14.9%만이 지지 했고, 주민투표로 결정해야 한다는 의견에는 79.5%로 압도적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민투표 방식에 대한 선호는 통합찬성의견에서도 62.3%가 지지하고 있어 통합 찬반 유무를 떠나 통합결정방식은 주민투표로 해야 한다는 것이 시민 다수의 의견임을 확인했다. 3개시의 통합논의 시기와 관련해서는 지
- 세계 최고 수준에 국립자연사박물관 등과 연계되면 경제적 파급효과 상상초월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리조트가 될 것으로 보이는 화성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본격 궤도에 오르면서, 경제적 파급효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화성 유니버설 스튜디오 사업협약 선포식이 있었다. 기업체와 기관들이 구체화된 협의사항 이행을 약속하는 선포식이다. 김문수 경기도지사, 최영근 화성시장, 한국수자원공사 김건호 사장을 비롯해 UPR 토마스 윌리암스 회장, 롯데자산개발 김창권 대표, 포스코건설 정동화 사장 등 모두 15개 기관의 대표들이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인허가, 금융, 부지 등에 관한 사항을 이행할 것을 약속 했다. 이로서, 2014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 화성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계약을 비롯해 송산그린시티 실시계획 승인 등이 연내 모두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화성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들어서는 시화호 간척지 인근에는 송산그린시티, 화성요트 허브단지, 전곡해양산업단지, 해양천문테마파크 등 굵직한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어, 시너지 효과는 상상을 초월한다. 화성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건설과 운영에 따른 고용효과는 15만 명이고 생산 유발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