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보건소(소장 심재만)는 지난 19일 배뇨장애 무료검진사업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전문 검진기관 3개소, 전문 병․의원 9개소와 민관협약을 체결하였다. 화성시 보건소는 전문 검진기관과 협력하여 전립선, 요실금 진단은 물론 암 검진까지 가능한 최첨단 이동진단차량을 이용하여 시민에게 찾아가는 무료 건강검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요실금 검진은 40세 이상이면 누구나, 전립선은 50세 이상의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무료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에는 치료비 10만원은 물론, 수술이 필요할 경우 3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심재만 보건소장은 “전립선 질환과 요실금 등 배뇨장애는 남들에게 말하기 어려워 쉬쉬하다 더욱 악화되는 질병으로 무엇보다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지역 주민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화성시 보건소는 지난 2006년부터 전립선 무료검진사업을 실시하여 지금까지 5천300명을 무료검진하여 2천120명이 치료를 받았으며, 요실금 무료검진은 2009년부터 시작하여 2천500명을 무료검진하여 1천명이 치료를 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인간과 자연이 어우러지고 예술과 문화가 살아 숨쉬는 세계적인 예술문화도시를 지향하는 푸른안성맞춤21 실천협의회의 2010년 정기총회가 지난 20일 안성1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안성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양진철 공동의장 및 여러 기관장, 그린스타트참여회원과 분과위원등 약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 날 식전공연인 태평가’ 완창이 끝난 후 위원들의 깊은 관심과 성원 속에 전년도 사업에 대한 결산안 승인과 사업실적 보고 및 감사 보고를 하였고, 2010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푸른안성맞춤21 실천협의회에서는 2010년도 기후변화지킴이 양성과정과 나눔의 녹색장터, 벽화도자타일, 자전거타기양성반 등 연속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안성 그린시티 만들기의 본격적인 활동과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로 하였다. 또한, 향후 안성을 친환경적인 환경예술문화 도시로 설정하고 「시민과 예술」「인간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진 도시공간을 확충하여 자연경관과 사람이 조화롭게 공존하면서 순환하는 친환경도시로 발전시키는데 앞장서기로 하였다. 양진철 안성시장 권한대행은 “안성시 그린환경을 위하여 환경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 오신 회원 모두에게 깊
안성시는 산불발생 빈도가 매우 높은 봄철 건조기를 대비하여 2월 1일부터 5월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비상근무 체제로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 기간 동안 상황반, 지상진화반, 공중진화반, 보급지원반, 홍보대책반 등 5개의 대책반을 편성 운영하며,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산불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유사시를 대비한 초동 진화 태세에 만전을 기하여 산불로 인한 산림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한다. 또한 산불감시 요원을 활용한 위험지역 순찰, 산불 발생시 대처요령 및 입산객 안전사고 예방 등에 관한 사전교육을 실시하여 산불방지 뿐 아니라 입산객들의 안전관리를 위해서도 노력할 계획이다.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기간 동안엔 시 본청 및 각 읍면동은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하여 산불방지대책본부에 속한 상황근무요원을 지속적으로 배치 대기시키며, 경계경보시 직원 1/6 이상 공익근무요원 1/3 이상이 대기하고, 심각경보시 소속직원 1/4이상 공익근무요원 1/2이상 이상을 비상대기 시켜 산불취약지 배치 및 순찰활동 강화, 임도 및 등산로 등 산불취약지역을 중점 순찰활동 실시 등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산불방지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산
광주시 종합운동장 건립사업이 토지매입비 200억원을 전액 집행하며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22일 시에 따르면, 지난 21일까지 사업부지 78%에 대해 소유주와 매입협의를 마치고, 65%를 매입했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대형사업이 토지매입 지연으로 공사일정이 늦춰지는 점을 감안했을 때, 매입개시 3개월만에 65%의 토지를 매입한 것은 대단한 성과로 조명되고 있다. 특히, 시는 중앙정부의 지방채 자금배정이 늦어질 것에 대비, 일시차입을 통한 예산조기집행으로 2%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뒀으며, 토지를 양도한 시민들에게 수용사실확인서 및 문자메세지를 개별 발송, 양도소득세 자진신고를 통해 세금감면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해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시는 경기도지역개발기금 등을 통해 부족한 사업비를 확보, 연내에 나머지 35% 토지를 전량 매입할 방침이다. 오포읍 양벌리에 건립되는 ‘광주시 종합운동장’은 2014년까지 총사업비 1,241억원을 투자, 177,817㎡ 부지에 주경기장, 보조경기장, 농구장, 테니스장, 게이트볼장 등을 조성하게 된다.
오산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난임(이하 불임)부부의 체외수정 시술비 지원 외에도 올해부터 인공수정 시술비를 포함시켜 지원키로 했다. 이번에 확대 지원 범위에 포함된 인공수정 시술비는 1회 50만원 범위 내에서 최대 3회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체외수정 시술비는 1인 1회 한도액 150만원까지 지원하며, 450만원 이내에서 3회 지원한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는 1회 한도액이 270만원이다. 시술비 지원 대상은 법적 혼인상태에 있는 불임부부로서 체외수정시술 및 인공수정을 요하는 의사진단서 제출자, 접수일 현재 부인 연령이 만 44세 이하인자, 전국가구 월평균 소득 150%이하(2인 가족 기준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128,120원)자 등이다. 지원이 결정된 대상자는 보건소에서 발급받은 지원결정통지서를 정부 지정 불임부부 지원 시술의료기관에 제출한 후 시술 받으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오산시는 지난 한해 동안 109명에게 1억5천만 원의 체외수정 시술비를 지원, 이 중 23명이 임신에 성공해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며“이번 시술비 지원 범위 확대로 자녀를 희망하는 불임부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저출산 극복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명문 도시로 여건 조성을 위해 오산시가 지원하는 교육경비가 5년만에 4배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교육경비 확대를 위해 지난 2006년 10월 ‘오산시 교육경비 보조금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보조기준액을 시세의 3%에서 7%로 확대 하고 교육경비 예산을 확대하는 등 교육여건 개선에 나선 결과 실제 교육경비는 2005년 8억원에서 올해 34억 지원으로 4배가 증가했다. 시는 그 동안 교육여건 개선, 인재육성, 교육격차 해소에 중점을 두고 잔디구장, 체육관, 시설개선 등 학교체육시설 설치 및 시설개선과 인재육성을 위해 각종 장학금(애향장학금, 통반장자녀장학금, 저소득층 장학금)을 지급하고, 오산고, 성호고등학교 등에 장학금을 지원, 명문교육 육성을 서두르고 있다. 이와 함께 서울, 과천 등 수도권과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영어체험마을을 2009년 개설 운영함으로서 사교육에 대한 영어교육의 격차를 해소하기도 했다. 또한 애향장학금은 지난해 68억을 달성했으며 2012년까지 100억을 조성해 저소득층 자녀 및 학업성적 우수자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으로 지지금까지 540명 147억 8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시는 자체수입의 7%를 지역교육에 투
오산시의회 윤한섭 의장은 22일 오산시의회를 방문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문병대 회장에게 2010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였다.
기 자 회 견 전문 먼저 제167회 임시회가 원만하게 진행되지 못한 점에 대하여 시민여러분께 죄송한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성남시의회 야3당에서 본회의장 의장석의 기습 점거는 어떠한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통합시에 관한 논의는 지난해 12월 21일 제166회 제2차 정례회에서 양당 교섭단체 합의로 2010년 1월 제167회 임시회를 열어 논의키로 한것에 따른 것 입니다 그러나 오늘 민주당을 포함한 야3당은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통합을 비롯한 각종 안건들을 다루고 있는 도중 “어제 본회의 종료 후 의장이 의장석을 점거“ 했음을 이유로 기습적으로 본회의장 의장석을 점거 하였습니다 이는 의회민주주의를 크게 해치는 행위이며 양당에서 신뢰를 바탕으로 합의한 합의내용을 스스로 깬 것으로 지탄을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 됩니다 따라서 의장의 입장에서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해 우선 의장석 점거를 풀고 양당 교섭단체 합의가 준수 되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요구 합니다 그러나 농성을 빠른 시간내 해제하지 아니하면 의장은 관계법령에 따라 경호권 발동 등 사태해결을 위한 모든 방법을 강구토록 할 것입니다 다시 한번 이
안성경찰서(서장 김덕한)는 21일 오전 11시 경찰서 4층 강당에서 각 과장 및 지구대장 등 경찰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8대 김덕한 안성경찰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취임식 전에는 박창백 경우회 안성시 지회장, 전의경 어머니회, 어머니 폴리스, 어머니 방범대, 녹생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보안협력위원회, 청소년지도위원회, 경목위원회 등 경찰협력위원 13명과 함께 서장실에서 접견을 하였고, 취임식에서 김덕한 경찰서장은 경찰서 직원들에게 첫째, 무늬만 경찰이 아닌 뼛속까지 경찰정신을 가지고 맡은 임무에 충실히 임할것과 둘째, 경찰 모든 업무에 관한 근원은 국민으로부터라는 생각을 가지고 나이, 성별, 신분 등에 관계없이 평등하게 업무수행을 당부했으며, 셋째, 실적과 성과는 엄연히 구별되는 것으로 모든 경찰업무를 목적에 맞게 수행함으로써 단순 실적이 아닌 국민들이 모두 수긍할 수는 성과를 이루도록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안성경찰의 주인은 서장 한명이 아닌 안성경찰 모두의 것이라며 각자 맡은 업무에 충실할 것을 당부했다. 제58대 안성경찰서장 프로필 ▲ 김덕한서장 김 덕 한( 金 德 漢 ) 1955. 6. 19일생 계 급 : 총 경 학 력 : 국민
오산시는 지난 18일 내수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하여 연 2회걸쳐 배정하던 맞춤형 복지포인트 예산 8억원을 모두 배정했다. 맞춤형 복지제도는 공무원 개개인에게 예산의 범위내에서 사전에 설계되어 제공되는 복지혜택 중의 하나로 공무원 본인의 선호와 필요에 따라 자신에게 적합한 복지혜택을 선택하는 제도이다. 공무원 개개인의 근무연수와 부양가족수 등을 고려하여 배정되고 연간 100만원(1인당 평균금액)의 범위내에서 건강관리, 가족친화, 문화레저 등에 사용이 가능하며, 해당 항목별로는 종합건강건진, 외국어교육 수강, 스포츠 의류 등 지역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윤병주 자치행정과장은 “직원들의 다양한 복지수요를 효과적으로 충족시켜 행정의 생산성 향상도모 및 복지비 예산조기집행으로 침체된 지역경제가 조금이나마 회복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