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문석 대표이사 ‘생명을 중시하는 친환경 기술의 글로벌 리더’를 외치며, 후손에게 건강한 환경을 물려주겠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또한 용인의 자존심을 내세우며, 세계 물 산업시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업체가 있다. 바로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 소재한, 주식회사 에코니티(장문석 대표이사)를 방문, ㈜에코니트에 대한 자세한 소개를 들어보았다.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살 수 있는 기술” “대한민국의 고품질 제품을 통한 세계시장 수출 기여” (주)에코니티는 1998년 설립한 회사로, 친환경적인 수 처리용 분리 막을 순수 국내 기술로 자체 연구개발 및 상용화하여, 국내 수 처리용 분리 막 사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업체는 수 처리용 분리 막을 이용한 설비와 유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분리막 전문회사로, 국내시장에 안주하지 않고 해외시장에서 최고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선진 경영기법을 도입하여 조직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다양한 신제품개발과 시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분리막 분야의 실적 및 경험이 풍부한 석・박사급의 우수한 인력으로 구성된 연구전담부서에서는 Membrane Technology, O
성남시 대표단을 이끌고 미국을 방문 중인 이재명 성남시장은 7일 오후(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영사관을 방문해 한동만 샌프란시스코 총영사와 만났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과 한 총영사는 실리콘밸리 사업교류 등 성남시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재명 시장은 “성남의 IT, 소프트웨어 산업은 실리콘밸리와 궤를 같이 한다”며 “미국 실리콘밸리 발전과정과 성공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도시를 설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공공의 영역에서 첨단 산업이 주는 효용과 가치를 적극 활용하는 한편 기업의 해외 진출에 대해서도 지자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동만 총영사는 “실리콘밸리 활성화는 기업과 스탠포드, UC버클리 등 학계 간의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에서 비롯됐다”며 “기업 관계자 간 정보를 공유하고 통합하는 협력적 지원체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 실리콘밸리에 있는 밀피타스 시와 우호협력 의향서를 체결하고 스탠퍼드에서 강연을 실시하는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중학교설립, 교육감 ·교육위원회에 동시 촉구 국회의원·도의원 공조로 시책추진비 2억 확보 김민기 국회의원이 지역구 내 시도의원들과 역할분담을 통해 효율적인 지역현안 해결에 나서고 있다. 김민기 의원은 8일(수) 오전 이재정 경기교육감을 만나 지역 내 주요 교육현안들을 전달했다. 특히 최근 용인시 기흥구 청곡초 인근에 중학교 설립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의사를 전달하고 이재정 교육감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으며 이재정 교육감은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김민기 의원이 국회에서 이재정 교육감을 만난 바로 그 시간,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주성.수원2)는 용인 청곡초 부지를 현장 방문해 중학교 설립 관련 업무보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용인 출신 교육위원회 소속인 지미연(용인8.새누리), 김치백(용인7.새정치) 도의원을 포함한 여야 교육위원들이 대부분 참석했으며, 해당 지역구의 남종섭 도의원(용인5.새정치.보건복지위)과 박남숙·유진선 용인시의회의원이 함께 주민들의 의사를 전달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여야 도의원들의 일치된 의사를 확인하고 적극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하였다. 한편 김민기 의원은 최근 경기도로부터 기흥동 게이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관장 김현숙)은 어르신과 그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3대통합 가족걷기대회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내 어르신 공경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가족걷기대회는 2015년 4월 11일(토) 오전 9시부터 진행되며,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광장(수지구청 내)에서 시작하여 탄천을 따라 왕복 4km(어르신기준 1시간가량)를 걷는 코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코스 중에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를 통해 봄의 향기를 만끽하며 가족들과 걸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걷기대회 전후로 가족사랑과 노인사랑, 이웃사랑의 3가지 테마의 이벤트를 준비하여 용인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거리아티스트 공연관람과 가족의 소원을 함께 작성하고 폴라로이드 사진을 함께 찍는 가족이벤트, 노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과 더불어 바자회, 먹거리 장터, 투호놀이 등 추억의 전통놀이를 통해 과거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소소한 즐거움을 배가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 전화(031-270-0031) 및 기관내방을 통해 걷기대회 참여를 신청할 수 있으며, 500명 마감시까지 선착순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참가비는 1인당 4,000원으로 T-셔츠와
용인시가 '한 책’ 독서 운동의 시작을 알리는 ‘한 책, 하나된 용인’ 독서선포식을 8일 오후 3시 30분 용인시청 문화예술원 3층 마루홀에서 열었다. ‘한 책, 하나된 용인’은 한 해 동안 한 권의 책을 용인시민 모두가 함께 읽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소통하는 독서운동이다. 올해의 ‘한 책’은 `고양이야, 미안해(아동도서 부문, 원유순 作)‘와 ’가족의 발견(성인도서 부문, 최광현 作)‘이다. 선포식을 시작으로 연중 작가초청강연회, 독서토론회, 독서토론코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날 선포식은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공무원, 도서관 관계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책 독서 선언, 선정도서 전달식, 작가 인사 등으로 진행됐다. 한책 선정도서 저자인 원유순 작가와 최광현 작가의 사인회와 용인리코더앙상블팀의 축하공연도 열렸다. 로비에서는 독서그룹 신청자 대상으로 ‘한 책’ 도서도 지원됐다. 정찬민 시장은 “다양한 독서 정책으로 책의 도시 용인을 구현하겠다”며 “책을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하나된 용인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독서그룹(3~5명 내외), 학교, 군부대 등 용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324-46
안성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4월 4일 관내 청소년 자원봉사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안성1동 주민센터에서 자원봉사자 역량강화와 멘토링 매칭을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워크숍은 안성시 자원봉사센터 김송이 강사의 자원봉사자들이 갖추어야할 기본 소양과 봉사 마인드 등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또한 드림스타트 사업안내와 멘토링 연계 및 자원봉사 동아리 활동 신청 접수 등으로 이어졌다. 앞으로 드림스타트 자원봉사자들은 재능기부를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의 가정에 방문해 학습과 독서 지도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워크숍에 참삭한 한 학생은 “드림스타트 자원봉사에 참여하게 돼 보람된 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우리지역의 자원봉사자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자라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참여한 봉사자들에게 감사의뜻을 전했다. 사회복지과 678-5383
안성시 작은도서관에서는 도서관주간을 맞아 4월 한 달 간 강연, 공연, 전시 등의 다채로운 행사들을 마련했다. 현재 작은 도서관은 송정, 부영, 풍림, 태산, 일죽, 죽산, 삼죽 총 7개관이다. 도서관주간은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에 대한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지역 독서문화진흥 도모를 위한 취지로 시작됐으며 올해로 51번째를 맞이했다. 주요 행사로는 ▲송정 작은도서관(초등 사춘기 부모교육, 도서바자회, 강화도 역사 기행) ▲부영(동화요리, 책으로 만들어진 우리동네) ▲풍림(도서바자회, 초등역사논술) ▲태산(영어특강, 경제특강) ▲일죽(경제특강, 구연동화, 한지전시회) ▲죽산(동물과 교감하기, 도서교환전) ▲삼죽(손뜨개 강좌, EM발효액, 포스터 그리기대회) 등이 있다. 이종란 안성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보고 느끼는 문화놀이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마련된 만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apl.go.kr)를 참고하거나 각 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송정도서관 618-0064, 부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수형)는 2015년 시범사업으로 이른 추석에도 적기에 수확해 소비할 수 있는 새로운 배 품종인 신화배 묘목을 보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신화배는 기존의 신고배와 화산배를 교잡해 육성한 품종으로 신고배에 비해 숙기가 15일 정도 빠르다. 당도 또한 13°Brix로 높아 기존의 조생종에 비해 저장력과 맛이 뛰어나 소비자 기호를 충족시킬 수 있으며 신고와 재배방식이 비슷해 배 재배농가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추석적기 수확 배 국내육성품종보급 시범사업으로 2015년부터 2016년까지 2년에 걸쳐 약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신화배의 신규조성과 고접갱신 보급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출하 시기 조절과 판매활성화로 우리 배 산업을 보호하고 배 재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유수형 소장은 “많은 외국산 과일이 들어오면서 우리 과일의 소비가 줄어드는 상황을 모두가 공감하고 있는 만큼 새로운 품종보급과 재배기술 지도로 우리 배 농가들의 웃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업연구과 과수특화팀(☎678-3111~3112) 으
안성시는 지난 해 12월말 결산법인에 대해 오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 받는다고 밝혔다. 특히 신고방식이 올해부터 변경되어 납부만 해도 신고 한 것으로 간주 됐던 법인지방소득세가 시 세무과에 별도로 신고납부 해야 가산세 부담이 없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는 국세인 소득세․법인세의 부가세 방식이던 지방소득세가 세율과 공제, 감면 등을 별도로 적용해 독립세 방식으로 적용하게 된다. 종전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방식은 법인세 총부담세액의 10%를 부가세 방식으로 납부했지만, 앞으로는 법인세와 동일한 과세표준에 지방세법에서 정한 세율을 적용해 산출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는 세무서에 법인세 신고 후 지방소득세를 별도 신고서 제출 없이 납부만 하면 신고한 것으로 간주했으나, 2015년부터는 세무서에 법인세 신고를 한 후라도 지방소득세를 시청 세무과에 별도로 신고해야 한다. 때문에 지방소득세를 별도의 신고없이 납부만 할 경우 미신고 처리되어 가산세가 부과된다. 또한, 종전 부가세 방식에는 법인세를 세액공제․감면받는 경우 법인지방소득세도 감면되었으나 독립세로 전환되어 법인지방소득세는
경기 분당소방서(서장 이병균)는 오는 30일까지 유치원생, 초등학생,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에서 활동할 한국 119소년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 119소년단은 1963년 창단된 이래 안전을 중시하고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교내 봉사활동과 안전체험교육, 안전사고예방 캠페인 등 지역사회의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안전 지킴이로서 활동하게 된다. 또한, 소년단이 되면 안전체험관, 소방학교, 소방서에서 체계적이고 다양한 실습 활동을 할 수 있으며 방학 기간 중에는 단원수련회(캠프)도 실시한다. 7월 중에는 별도 선발된 단원으로 구성하여 벨라루스(유럽)에서 열리는 세계 소방청소년구조대회에도 참가할 수 있다. 아울러 모집된 단원은 5월 중 학교별 입단 선서식 후 지도교사를 중심으로 소방안전 전문교육, 소방서 방문 현장체험 및 이동안전체험차량 교육, 화재예방 캠페인 및 긴급구조 훈련 참관 등 다양한 안전 활동을 펼치게 된다. 가입을 희망하는 학교(유치원)는 오는 4월 30일까지 분당소방서 재난안전과 예방팀(031-8018-3324)로 접수하여 한국119소년단(www.young119.or.kr) 인터넷 홈페이지에 가입하면 된다. 분당소방서 김흥곤 재난안전과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