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보건소는 4월 9일 한경대학교 학생회관에서 ‘식사는 천천히 발걸음은 빠르게’라는 슬로건으로 건강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43회 보건의 날을 맞아 시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건강관리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보건소 관계자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 대학생, 시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4개의 건강체험관(금연클리닉, 정신건강, 건강증진, 구강체험관)을 운영하며 건강한 생활을 위한 체험위주의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금연클리닉 체험관에서는 흡연자의 니코틴 의존도 검사와 일산화탄소를 측정해 주어 흡연자의 금연의지를 도왔으며 우울증 자가진단 검사와 고글을 이용한 가상 음주체험 등을 실시해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체지방등을 측정해 참가자 개인별 영양섭취와 운동방법을 안내하고 구취측정, 불소겔 체험, 심뇌혈관질환 예방, 모자보건, 식중독 예방, 감염병 예방등 1:1 상담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을 이끌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식습관을 갖기 위해서는 삼시세끼 규칙적인 식사를 하고, 적당한 물마시기, 싱겁게 먹기, 천천히 먹기, 제철 음식섭취, 유제품 섭취, 규칙적인 운동하기 등을
‘철새도래지 인근 오리농가 동절기 휴식년제’ 도입 발생요인 원천 차단 안성시가 4월 9일자로 AI 이동제한 조치를 전면 해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13일 미양면 오리농가에서 AI가 최초 발생한 이래 약 3개월만이며 3월초 AI가 발생한 금광면 오리농가의 방역조치가 완료된 후 한 달 여 만이다. 시는 이번 AI로 가금류 19만수(15농가)와 오리알 85만개를 강제폐기 했으며, 구제역으로 우제류 17,299두(15농가)를 긴급 살처분 했다. 이번 AI로 대덕,양성,원곡,고삼 등을 제외한 안성시 전역이 반경 10km 방역대 내로 포함돼, 총 234농가 530만여수가 이동제한 조치로 피해를 입었다. 구제역․AI 살처분 보상금은 총 70억여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AI 이동제한 조치로 피해(출하지연․입식지연)를 입은 50여 농가에 대해서도 소득안정자금 3억여원등을 적극 지원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제역은 4월중으로 마지막 이동제한 해제를 앞두고 있으며, 이동제한 해제 후에도 관내 모든 오리농가에 대해 3단계 AI 검사(입식전․사육중․출하전)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특히 AI가
신경문 성남중원경찰서(서장 신경문)는, 3. 30. ~ 4. 8.(8일간), 아동안전지킴이, 여성청소년과 직원, 지역경찰관 등 30여명이 관내 초등학교(총17개교) 합동 순찰을 실시하였다. 학교 내, 외 범죄 취약지를 순찰하고,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정확한 이해를 위해 4대사회악 근절 홍보물을 자체제작, 배부하며 순찰과 동시에 캠페인을 효율적으로 진행하였다. 아동안전지킴이 김○○은“이번 합동순찰로 회원 간 정보공유를 할 수 있게 되어 활동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고, 내 손자를 지킨다는 마음으로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성남시 중원구(구청장:박창훈)는 2015년 4월 8일부터 5월 12일까지 중원구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소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우리사회 전반에 퍼져있는 안전불감증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무엇보다 아동이용시설 종사자 및 아동에 대한 보호와 안전의식 고취를 목적으로 성남소방서와 유기적인 협조하에 실시하게 되었다. 화재에 취약한 3층 이상의 지역아동센터를 중점적으로 실시하게 되는데 1회차 교육은 맑은샘지역아동센터(상대원2동 소재)에서 4월 8일 60여명의 종사자 및 이용아동이 참여하였으며, 성남소방서 소방관의 출장교육진행으로 소화기사용법, 구급법, 심폐소생술, 화재시 대비요령 등 기본소방교육과 함께 평소 배우기 힘든 완강기 사용법까지 전반적인 안전교육을 진행하였다. 특히 기존 이론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아동에게 높은 만족감을 주었다. 교육을 마치고 지역아동센터종사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화재 등 재난발생시 효율적인대응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었고,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올바른 안전의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교육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4월15일과 5월12일 2차례 교육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번 소
새정치민주연합 김민기 의원(용인을, 안전행정위원회)은 지난 8일 재난으로 인한 이재민의 범위를 현행 자연재난에서 사회재난까지 포함하도록 하는 「재해구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이재민”의 범위로 현행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상의 자연재난만이 아닌 사회재난으로 인한 피해자를 추가하고, 이재민 등의 임시주거시설에 병원급 의료기관을 포함하도록 하여 재해로 인한 피해자 구호를 보다 강화하는 내용이다. 현행법은 “이재민”의 범위를 태풍, 홍수 등 자연재난으로 한정하고 있어 사회재난으로 발생하는 이재민에 대한 구호가 적절하게 이루어지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김민기 의원은 “그동안 세월호 사고를 비롯해 각종 사회재난으로 인한 피해 이재민들의 구호에 대한 법적 근거가 미약했다”며, “이를 법률로서 명확히 하여 피해자들과 이재민들이 보호 받을 수 있도록 법적 미비점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4월 10일 부터 4월 30일 까지 21일간 8만5천913필지의 2015년도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주민열람 및 의견청취를 실시한다. 이번 열람 대상 토지는 성남시가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공시지가 산정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완료한 토지로, 가격에 대한 열람은 시 홈페이지, 토지소재지 구청이나 동 주민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열람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토지소유자는 열람기간 동안 지가의 적정성여부, 인근토지와의 균형유지 등을 확인하고 열람한 지가에 대하여 조정이 필요한 경우에는 의견서를 작성해 4월 30일까지 토지소재지 관할 구청에 서면 또는 직접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성남시 관계자는“이번 열람은 다음달 29일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하기에 앞서 조사·산정한 가격에 대한 열람과 의견청취를 통해 보다 적정하고 공정한 가격을 공시하기 위한 것”으로 지가의 산정 착오로 인한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없도록 모든 토지 소유자가 열람하여 줄 것을 당부 했다. 한편, 의견이 제출된 토지가격에 대해서는 재조사하여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성남시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달 29일 결정·공시와 함께 그 처리결과를 의견제출자에게 통지한다.
성남시는 4월 9일 오전 성남시청 한누리실에서 민간 하천 자원봉사단체와 간담회를 가졌다. 탄천을 비롯하여 여수천, 야탑천, 분당천등의 하천 정화활동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실시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지난 1~2월에 기업, 군부대, 공공기관, 학교 등을 대상으로 하천정화활동을 희망하는 자원봉사단체를 모집하고 총 67개 단체 2969명이 참여하는 하천자원봉사단을 구축하였다. 시는 이날 하천별, 구간별로 자원봉사단체 지정서를 교부하고 하천자원봉사활동 및 안전관리요령에 대한 교육과 적극적인 정화활동 협조를 당부하였다. 이 자리에서 전형조 성남시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자원봉사단체의 봉사활동은 성남시를 깨끗하고 쾌적한 하천으로 가꾸는데 원동력이라고 강조하고, 앞으로 수질개선과 쓰레기 수거나 위해식물 제거등을 위해서 자원봉사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자원봉사단체는 지정된 하천 구간을 수시로 청소하고 하천 내 오물제거, 위해식물 제거 등 수질개선과 생태계보전 활동을 하게 된다. 민간단체의 하천 자원봉사활동을 통하여 시민들의 하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촉진하여 쾌적한 탄천 환경 조성과 공동체 의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시기흥구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시행되는 경기도의사회의 중앙비례대의원 선거를 온라인투표시스템(http://www.kvoting.go.kr)으로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온라인투표시스템은 스마트폰 또는 PC 등을 이용하거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현장투표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편리하게 투표할 수 있는 선거방식이다. 시간이나 공간 제약을 받지 않아 선거인이 여러 지역에 살고 있거나 생업에 바쁜 사람들도 투표에 참여할 수 있고, 투표가 끝나면 곧바로 개표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등의 이점이 있다. 용인시기흥구선관위는 경기도의사회 측이 투·개표 편의성은 물론 기존 우편선거 방식과 비교하면 선거비용이 15분의 1수준으로 절감되는 온라인투표서비스에 높은 관심을 보여, 지난 2월 26일부터 27일까지 시행된 제33대 경기도의사회장 선거에 이어 이번 경기도의사회 중앙비례대의원선거도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용인시기흥구선관위의 한 관계자는 “온라인투표서비스는 각급 학교나 공동주택을 포함해 관련 법령에 설립근거가 있는 기관·단체 등에서 이용할 수 있다”며 “관심 있는 기관이나 단체 등은 서비스 지원이 가능한지를 용인시기흥구선관위(☎ 031
용인시 행정과는 9일 시청 철쭉실에서 조직문화를 진단하고, 조직의 소통과 적극적인 시정 참여 방안을 모색하는 행정과 자체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행정지원부서인 행정과가 조직의 소통과 직원들의 적극적인 시정 참여방안을 적극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30여명의 행정과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자유로운 의견제시와 이를 수렴ㆍ수정ㆍ보안하여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해내는 브레인스토밍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참가자들은 단기간의 조직팽창, 젊은 공직자의 비율 증가 등 용인시 공직사회의 특성 상 부서간, 세대간, 직급간 소통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라는 분석에 공감하고, 평소 근무하면서 느꼈던 소통의 부재 등 조직문화의 문제점, 소통과 시정참여 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논의된 아이디어는 부서․직급․직렬 대표직원 소통 간담회, 국단위 마니또, 시장님과의 점심데이트, 직원칭찬릴레이, 점심방송(직원에게 전하는 편지), 힐링 소통 교육, SNS와 연계한 직원게시판 신설 등 소통과 화합을 확산하는 사안들이다. 안병렬 용인시 행정과장은 “같이 고민하고, 같이 소통하여, 함께하는 가치(Value)를 만들어가는 의미있는 시간이
용인지역 대표 청소년 문화축제 용인시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 노래경연대회’ 개최에 따른 참가자 모집~~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다음달 5월 9일(토) 수지구청 광장 야외무대에서 제1회 용인시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의 일부로 공연상상플러스‘청소년 노래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용인시 관내 8~24세 청소년 개인, 단체, 밴드 등 20팀을 대상으로 노래솜씨와 연주능력을 뽐내는, 청소년들만의 무대가 마련될 예정이며 전문사회자의 진행으로 즐겁고 유쾌한 문화공연 계획도 예정되어 있다. ‘청소년 노래경연대회’에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용인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신청서와 반주 음원파일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5월 6일(수)까지 선착순 접수받고 있다. 용인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 무지개를 품다!’를 주제로 체험을 동반한 진로, 문화·예술, 상담, 안전교육, 즉석사진코너 등 다양한 상상플러스 부스로 알차고 풍성한 문화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시상은 가창력과 준비성, 무대매너, 관객호응도 등을 전문 심사원이 평가하여 진행되며 대상 1팀, 최우수 1팀, 우수 1팀, 장려 2팀에게 용인시장상이 수여된다. 앞으로 용인시 청소년어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