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올해 사업비 35억3,500만원(국비·시비50%, 자부담 50%)을 들여 채소와 화훼 등 시설 원예 농가의 노후시설 현대화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설 원예 경쟁력 확보를 위해 관내 화훼류(분화), 시설채소(오이, 토마토, 청경채, 엽채류 등) 재배 농가 가운데 남사면, 이동면, 원삼면, 모현면 일대 3개 단지 81곳 농가(51.4ha)의 시설 현대화를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내용은 장기성 필름, 몽골 환기창, 양액재배 시설, 무인방제기, 제습기, 정수기, 환풍기, 수동개폐기 등 다양한 현대화·자동화 시설 구입비 지원이다. 지원대상은 농업경영 정보를 등록하고 시설 내에서 채소·화훼류를 재배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다. 전년도 수요조사를 실시한 농가 대상으로 올해 1~2월에 사업신청을 받아서 농가실태 현장 조사 후 지원 대상을 선정한 것이다. 용인시는 기술집약적인 시설원예농업에 지난 2012년부터 꾸준히 시설 현대화를 지원, 2014년까지 3년간 92억 8,800만원(국비·시비 50%, 자부담 50%)을 들여 145농가의 자동화 온실 증개축과 시설 현대화 등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화훼류, 오이, 청경채 등 시설
용인시는 오는 13일부터 5월 말까지 126곳의 그린푸드 존(Green Food Zone,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표지판 정비사업을 추진하다고 10일 밝혔다. 어린이기호식품전담관리원을 활용해 4월 13일부터 24일까지 관내 그린푸드 존에 설치한 표지판 전수 조사를 하고, 노후되거나 훼손된 표지판을 5월 말까지 재설치·보수하는 등 정비할 방침이다.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인 ‘그린푸드 존’은 학교 주변 200m 이내의 통학로에 있는 문방구ㆍ슈퍼마켓 등에서 건강저해식품, 부정ㆍ불량 식품, 유해첨가물 식품 등의 판매를 금지하는 제도다. 학교 주변에서 위생상태가 불량한 제품이나 값싼 저질 제품이 유통되는 것을 막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판매환경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용인시에는 126곳의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이 지정돼 있다. 시 관계자는 “그린푸드 존 유지보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며 “학교 앞에서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가 유통·판매되도록 지도단속과 홍보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과 경기문화재단의 문화예술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풍성한 프로그램을 시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 7개를 비롯해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우리동네 예술프로젝트에 선정되어 사업비로 약 2억 1천만 원을 확보한 것이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선정된 사업은 총 7개로, ▲2015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이야기 목공소)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운영사업(2015 토요일엔 음악학교에서 놀아요) ▲문예회관 하드웨어 분야 컨설팅 지원 ▲문화예술기관 연수단원 지원 ▲문예회관 공연기획 프로그램(들썩! 세상을 전통연희로 들썩여라) ▲문예회관 전시기획 프로그램(FUN한 대화_경쾌한 조각展)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지원(중대규모)이다. 한편, 경기문화재단의 우리동네 예술프로젝트에 선정되어 5천 2백만 원을 지원받은 용인문화재단은 지역의 12개 단체에 총 9천 4백만 원을 지원한다. 재단 관계자는 “보다 많은 시민이 다양한 공연, 전시, 교육 등의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여러 공모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성남시의회 김유석 부의장과 이덕수 경제환경위원장 등 북미 시장개척단 일행은 4월9일 미국 실리콘밸리 창업 인큐베이팅 조직인 'Plug&Play(이하 P&P)'를 방문하여 선진 인큐베이팅 추진 전략 및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Yael Oppenheimer P&P 해외협력 총괄메니저는 페이스북, 구굴, 페이팔 등 P&P의 대표적 성공 사례를 소개하고 현재 입주해 있는 352개의 창업기업 지원 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5대 인큐베이팅 지원 분야(사무공간 제공, 관계자간 네트워킹, 우수기업과 협력 추진, 투자, 멘토링)와 중점육성 5대 분야(Fin-tech, Cloud, IoT, Retail, Media & Mobile) 등 P&P 성공모델에 대해 성남시와의 연계 협력 사업의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의미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성남시 의회 김유석 부의장과 이덕수 경제환경위원장은 “성남시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판로개척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해외 선진 창업문화를 습득하고 글로벌 연계 인큐베이팅 프로그램과 공간은 필수적이다.” 라며 P&P와 공동협력을 통한 글로벌 창업 지원 체계 구축 필요성에 긍정적 의지
100만 대도시 원스톱·맞춤형 대민서비스 제공 노력 용인시가 100만 대도시 행정서비스 강화를 위해 공무원 136명을 증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용인시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개정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인력증원은 변화된 행정환경을 반영하고 행정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젊고 역동적인 조직시스템 구축을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100만 대도시를 앞두고 시민을 위한 원스톱·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 등 행정 능률과 대민 서비스 질을 높이게 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2월에 걸쳐 112개 전 부서를 대상으로 직무·인력 진단 및 기준인건비 산정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총136명의 증원인력을 최종 확정했다. 증원 인력은 빠른 행정 처리와 시민불편 해소를 목표로 ▲지방소득세의 독립세 전환 ▲지적재조사 국책사업 ▲상현도서관 개관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맞춤형 급여체계 개편 ▲읍·면·동 현장 복지서비스 ▲산림·농업·축산·하천 분야 등 도·농 복합 종합행정처리 업무 등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용인시는 공무원 1인당 주민수가 전국최고 수준으로 행정업무가 폭주하는 실정이지만 2013년 하반기부터 현재까지 재정난 해결을 위해 인력증원을 최대한 자
정찬민 용인시장과 공무원들이 태교도시 조성사업 관련 토론의 장을 가졌다. 용인시는 10일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태교도시 조성 T/F팀, 학습연구동아리, 관련부서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처인구 양지면 소재 양지파인리조트에서 태교도시 조성사업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태교도시 관련 전 생애주기별 건강, 교육, 복지사업과 정책 반영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태교도시 조성 취지, 시장과의 대화, 특강, 자유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다양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찬민 시장은 “태교도시 조성은 건강한 인성이 바르게 크는 사람중심의 인성교육도시를 지향해야 할 것”이라며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용인의 도시 브랜드로 육성해나가자”고 당부했다. 또 한국 외대 임영상 교수는 ‘태교도시 도시 브랜드화’, 강남대 홍순석 교수는 ‘이사주당과 태교신기의 전통과 현대적 의미’ 등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직원 간 자유토론의 시간이 이어졌다. 용인시는 태교관련 축제 및 기반시설을 문화상품화하고, 기존의 역점 사업·도시기반시설·문화관광시설을 연계 활용해 태교도시를 조성
새누리당 전하진 의원(성남 분당을)은 오는 11일(토) 오후 3시부터 한국디자인싱킹연구회 주최로 (舊)한국가스공사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청소년 창의교육과 Design Thinking 활용」 세미나에서 발표자로 나선다. 이번 세미나는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이 주를 이루고 있는 대한민국의 교육시스템 이대로 괜찮은가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이에 대한 점검과 Design Thinking을 활용한 창의교육 시스템의 적용을 통해 대안을 마련하는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세미나에 앞서 전 의원은 “현재 우리 아이들은 개인마다 서로 다른 꿈과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계로 찍어낸 듯한 획일적인 교육을 받고 있어 미래 우리사회가 원하는 창의적인 인재로 자라나기에는 여러 가지 제약이 많다.”면서, “Design Thinking 교육을 통해 활발한 의사소통과 협력의 기회를 제공해 창의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대한민국 교육프로그램의 전반적인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창의교육 시스템을 우리 지역의 각급 학교에 적용한다면 분당이 대표적인 교육 명품도시로서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는 새로운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세미나에서는
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명)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함께하는 ‘2015 꿈과 사람 속으로, 대한민국 청소년 해외자원봉사단 단원’을 모집한다. ‘우리는 너에게 반하다’(반은 베트남어로 친구라는 뜻)의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청소년해외자원봉사단 활동은 베트남의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참여형 봉사활동으로 청소년문화의집 조성, 치위생교육, 노력봉사, 홈스테이 등을 통해 현지의 학습 환경을 개선하고 문화를 교류하며 대한민국을 알리는데 목적이 있다. 청소년해외자원봉사단은 취약계층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8일부터 27일까지 9박10일 동안 베트남 탱화성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단원 모집기간은 ~ 4월 17일(금) 18:00까지로, 청소년국제교류네트워크 홈페이지(iye.youth.go.kr)에서 온라인으로만 신청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청소년국제교류네트워크 홈페이지 → 회원가입 → 온라인참가신청 → 430번(2015년 수정청소년수련관 꿈과 사람 속으로 청소년해외자원봉사단 청소년모집)을 클릭하여 참가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본 사업의 주관단체인 수정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팀 베트남 청소년해외자원봉사단 담당자(☎031-729
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명)은 지난 4월 7일(화) 분당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15년도 ‘심폐소생술 실습교육’에 본격 돌입했다. 2015년도 성남형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심폐소생술 실습교육」은 청소년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일상생활이나 학교 내 안전사고 발생 시 실제적인 대응력을 높이고자 기획되었으며, 형식적이고 관행적인 이론교육을 탈피, 실습중심의 실제적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은 동 사업의 전문적인 운영을 위해 (사)라이프가드코리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유자격지도자가 지도하는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게 된다.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은 4월 중, 분당초등학교를 비롯 서당초등학교, 수내초등학교, 불곡초등학교, 서현고등학교 등을 대상으로‘심폐소생술 실습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배영호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장은“이론중심의 안전교육을 탈피해 실생활과 학교 내 안전사고 발생 시 직접 활용한 실제적인 실습중심의 교육을 강화”하였음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학생뿐만 아니라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실습교육’을 확대 운영하여 안전한 학교, 안전한 성남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경기남부인터넷신문의 창간 8주년을 20만 안성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 시대, 정보의 가치는 속도에 의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IT강국다운 초고속 인터넷 망과 스마트폰의 획기적인 보급은 대한민국의 또 다른 경쟁력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정보의 홍수 속에 반드시 필요한 것은 공익을 위해 필요한 가치 있는 정보를 선별하는 기준과 능력입니다. '민주언론 구현', '신뢰사회 건설', '지방문화 창달'은 물론 첨단 미디어 시대에 미래를 비추는 정보의 길잡이로서 대한민국을 생각하고 그 뜻을 받드는 대변자로서 경기남부인터넷신문의 중차대한 역할이 바로 여기에 있다 할 것입니다. 언론의 형태와 종류는 다양해졌지만, 정작 독자가 신뢰할 수 있는 언론은 많지 않습니다. 독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묵묵히 제 길을 가는 ‘경기남부인터넷신문’의 발걸음 하나하나에는 현재와 내일의 모습이 담겨져 있을 것입니다. 신속한 정보 전달과 필요한 정보 선택력, 나아가 깊이 있는 기획기사와 우리 사회의 비전을 제시하는 혜안까지, 언론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계신 서울일보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시민이 행복한 맞춤도시, 안성’ 건설에 상생의 동반자로 함께 해주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