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은성 안성시장은 4월 10일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 ‘고삼호수 풍년기원 통수식’에 참석해 풍년농사 및 안전영농을 기원했다.
AFC 챔피언스리그와 K리그에서 3경기 연속득점으로 성남FC의 해결사로 우뚝 선 황의조가 이번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부산아이파크와의 K리그 홈경기에서 지난 광저우 R&F전에서 멈춘 득점포를 재가동한다는 의지를 밝혔다. 시즌 초반 전북과 전남을 상대로 무득점 경기를 펼쳤던 성남FC에게 황의조의 선전은 단비와도 같은 존재였다. 지난 3월 17일 1대0 신승을 거둔 광저우 R&F와의 AFC 챔피언스리그 원정경기에서 터트린 결승골을 비롯해 수원, 대전과의 경기에서 연속골을 터트리며 리그 초반 11위까지 쳐졌던 팀을 부진의 늪에서 구했다. 황의조는 리그와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각 두 골씩 총 네 골을 터트리며 팀 득점의 절반에 가까운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팀 내에선 원톱 공격수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지며 주축선수로 성장하고 있고, 상대 팀에겐 가장 경계해야할 선수로 지목되고 있다. 지난 6일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코스민 콘트라 광저우R&F 감독은 황의조의 봉쇄가 승리를 위해 중요하다는 점을 언급하며 끈질긴 수비를 주문했다. 슈틸리케 국가대표팀 감독이 관전한 지난 7일 광저우 R&F와의 홈경기에서의 침묵은 골로 실력을 입증하
용인시 지역업체들이 따뜻한 마을 만들기 봉사에 솔선수범,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어주고 있다.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에 위치한 기업단체급식 전문회사 ㈜다산홈푸드(대표 김형열)는 지난해 7월부터 중앙동과 연계해 정든반찬나눔 사업을 시작,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해왔다. 올해 2월부터는 매월 초 ‘사랑의 도시락’ 150개를 중앙동에 전하고 있다. ‘사랑의 도시락’은 김형열 대표와 직원들이 메뉴 선택부터 조리와 포장을 직접 만드는 도시락이다. 이달에도 지난 2일 도시락 150개를 중앙동주민센터에 전했다. 돈까스 , 꽁치조림 , 빵 , 음료 등 7가지 물품으로 구성된 이 도시락은 독거노인 공동주택 ‘사랑의 집’ 거주 노인 32명과 양지바른 장애인시설, 중앙동 푸른학교 지역아동센터, 수급자 등에게 전달됐다.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은 지역 노인들에게 칼국수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랑의 국수나눔’ 사업을 4월부터 시작했다. ‘사랑의 국수나눔’은 유림동에 위치한 ‘황기순 손칼국수’(대표:이유란)에서 매주 목요일 점심에 30여명의 지역노인 대상으로 진행된다. 유림동 주민센터는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끼니를 거를 우려가 있는 노인을 분기별로 추천,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2동이 10일 동 주민센터 주차장과 정평천 일원에 마련한 ‘제1회 정평천 벚꽃축제’가 500여명의 주민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열렸다. 풍덕천2동 주민센터와 주민자치센터가 공동주관하고 기관단체가 후원한 이날 축제는 정평천에 벚꽃이 만개하는 봄을 맞아 주민 화합과 애향심을 고취하고 장터판매 수익금을 불우이웃에게 기부하는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오전 11시경부터 밤 10시경까지 문해교실 어르신 글짓기 대회, 관내 초등학생 그림 그리기 대회,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이어졌다. 또 먹거리장터 운영, 친환경 EM 비누 판매 등 부대행사장에도 주민들로 성황을 이뤘다. 정평천 내 신촌2교와 3교까지 170m 구간에는 청사초롱 50개를 설치하는 ‘벚꽃 길 청사초롱 등 달기’ 행사가 열렸다. 풍덕천2동 권오성 동장은 “주민 화합도 다지고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뜻깊은 행사로 성료돼 보람이 있다”며 “이 축제가 풍덕천2동의 문화예술 행사로 꾸준히 열리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용인시는 10일 용인시예절교육관에서 다문화가족 15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절기 음식 ‘화전’을 만들어보는 ‘한국문화체험 특강’을 실시했다. 이 행사는 다문화가정의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향상하고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진달래꽃이 담긴 쟁반을 앞에 놓고 꽃내음도 맡아 보고, 찹쌀가루를 익반죽해 색상별로 화사한 화전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강 후 돌아가는 시간에는 이웃들에게 선물하겠다며 직접 만든 화전을 포장했다. 용인시예절교육관은 다문화가족을 위한 한국문화체험 정규 프로그램을 5월과 6월 둘째주 금요일에 운영할 계획이다. 5월에는 다례와 다식 만들기, 6월에는 한국 음식문화를 익히는 오이지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올 하반기 프로그램으로 도자기체험, 다례와 다식, 전통문양과 함께하는 상보 만들기 등을 실시, 용인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의 한국 전통 문화 습득과 가족 간 화합에 기여할 방침이다.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직무대행 유동규)는 지난 9일 노사발전재단이 추진하는 ‘2015년도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공사는 ‘전 직원이 소통하는 통일감 고취 프로그램’을 주제로 비정규직 상생과 협력적 노사문화 프로그램 제안에 응모, 고용노동부경기지청 산하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국비 지원대상 단위사업장(공공부문)으로 선정된바 있다.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노사관계 향상 프로그램 수행을 위해 노사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에 대해 노사발전재단이 소요 비용 일부를 직접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대화와 상생의 노사문화 구축과 불합리한 노사관행 개선, 내일 희망 일터혁신 등을 통해 기업 및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시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공사 노사는 향후 공동으로 ▲비정규직 직무능력 격차 해소를 위한 사업 ▲비정규직 상생을 위한 제도 발굴 ▲노사상생 및 노노갈등 해소를 위한 사업 ▲근로자의 변화선도 및 불안감 해소를 위한 사업 등을 위해 파트너십 벤치마킹, 컨설팅, 워크숍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동규 사장직무대행은 “소통과 화합을 통하여 비정규직과 상생하는 조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소재 아름다운어린이집 원생과 선생님 등 30여명이 1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1계좌 당 1,004원을 기부하는 ‘개미천사(1004) 기부운동' 에 201계좌를 신청,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아름다운어린이집 이지안 원장은 “평소 원생들과 함께 기부활동을 하고 있으나 용인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기부라는 점에서 개미천사 기부운동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원생 한명 한명의 정성이 모여 큰 힘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뜻을 전하였다. 이덕재 동장은 “어린이들의 동참은 개미천사 기부운동 확산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어린이들의 예쁜 마음을 모아 좋은 일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보정동은 소외이웃 없는 따뜻한 복지 구현을 위해 동주민센터에 개미천사 전용창구를 마련하고 기부운동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9일 현재 88명의 개미천사가 412구좌를 모았다.
성남시(시장 이재명)에서는 2015년 구축한 성남공공데이터넷(data.seongnam.go.kr)을 통해 개방된 데이터가 민간에서 새로운 공공서비스로 창출되어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로 제공되고 있다. 개발된 사례로 인포블릭 앱은 공공기관에서 제공하는 공지사항과 행사,채용정보 등을 각각의 홈페이지가 아닌 하나의 앱을 통해 필요한 정보만을 선별하여 받아볼 수 있는 앱으로 더 편리하게 공공기관의 정보를 받아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모두의 주차장 앱을 통해 공영주차장, 공유된 건물 주차장, 공공기관의 부설 주차장 등 이용가능한 주차장 정보를 한 개의 서비스로 제공 받을수 있고, 도서관 좌석정보 앱에서는 공공도서관 뿐만 아니라 관내 대학 도서관 열람실의 잔여 좌석수를 확인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이렇게 민간에서 개발된 앱들은 공공데이터뿐만 아니라 민간 데이터를 동시에 활용하여 공공에서 직접 서비스 하는 것 보다 편리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성남시에서는 현재 7개분야 224개의 데이터를 중으로 가치있고 유용한 데이터를 계속해서 추가 발굴하여 개방할 계획이며, 민간의 적극적인 개방 요청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성남공공데이터넷을 통해서 각
성남시 분당도서관(관장 류진열)에서는 제51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엄마주도학습’의 이미애 작가와 ‘엄마라서 행복해. 내 아이라서 고마워!’의 임영주 작가를 초청하여 강연회를 개최한다. 오는 4월 15일에는 이미애 작가를 초청하여“샤론코치의 우리아이 공부 로드맵”이라는 주제로, 자녀의 꿈과 진로교육을 위한 동기부여와 올바른 습관형성을 위한 학부모의 역할에 대해 고민해보고, 자녀의 10년 공부 로드맵을 설정하는 방법에 대해 강연 할 예정이다. 이어 4월 17일에는 “있는 그대로 사랑하기”란 주제로, 엄마의 과도한 열정에 상처받는 아이가 아닌, 꿈을 키우고 행복을 줄 수 있도록 좋은 부부, 좋은 부모, 좋은 사람이 되는 올바른 방법 및 실전 육아노하우를 들려 줄 임영주 작가의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분당도서관에서는 “매직&풍선&레이져쇼 특별공연”, “우리는 엄마와 딸 원화 전시”행사와 다양한 강좌를 개설하여 시민여러분의 지속적인 독서 생활화와 도서관이 지역주민들의 지혜를 얻는 만남의 장으로 될 것을 기대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정보봉사팀(729-4663)으로 문의하면 된다.
성남시 중원구(구청장 박창훈)는 4월 11일(토)을 시작으로 2015년 “청소년과 함께하는 행복마을 가꾸기” 활동을 출발한다. 본행사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총7회에 걸쳐 추진하는 활동으로써 첫 봉사활동은 100명의 청소년들과 함께 성남시청 홍보관, 시장님 집무실, 북카페 등 시청내 시설 및 성남시의회 견학하고 탄천에서 정화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에게 성남시의 비전과 시청사가 시민들을 위해 어떻게 활용되는지, 시민들을 위한 어떤 행정을 펼치는지 대해서 알아보고, 시의원들이 의정활동을 하는 의사당과 의정 절차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통해 의회의 기능을 학습하는 한편 성남시민 으로서의 자긍심을 심어주고자 기획되었다. 그 밖에도 5월은 ‘중원구민 건강달리기 대회’에 행사장 정리, 6월은 숲해설가와 함께 남한산성 생태 탐방하는 시간을, 7월은 성남시 향토유적지인 둔촌 이집선생묘에서 역사해설가와 함께 성남의 역사와 이집선생에 대한 설명 시간을 갖는 등 10월까지 매월 다양한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중원구에서는 이러한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의 시설, 자연과 환경, 역사 등을 알아보고 직접 참여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애향심을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