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경찰서(서장 정승호) 교통관리계는,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소재 둔전제일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용인동부경찰서장, 둔전제일초교장, 녹색어머니회, 어머니폴리스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플랜카드와 피켓 등을 활용하여 교통안전에 익숙치 않은 어린이들에게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알렸다. 또한, 스쿨존을 통행하는 운전자에게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법규 위반시 범칙금과 벌점이 두배로 부과됨을 홍보하며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하고, 무단횡단 금지를 내용의로한 리플렛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디자인의 야광 반사택 홍보물을 제작, 배포하여 학부모와 아이들에게 교통법규 지키기 생활화를 촉구하는 홍보활동을 전개하였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학교 주변 위험 교차로와 교통안전 시설물 점검을 실시하였다. 정 서장은 “ 앞으로도 협력단체, 유관기관과 합동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교통 약자인 어린이가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용인동부서는 교통 All safe-up 추진계획에 따라 자발적인 교통법규준수 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성남소방서(서장 임국빈)는 지난 21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김한수 의용소방대장, 김효숙 의용(여성)소방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과 참 봉사 실천’을 위한 청렴 결의대회 및 외부강사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투명한 봉사활동과 비리행위 근절을 다짐하는 청렴서약서를 작성하였으며, 정해진 법령과 규정을 준수하고 시민들의 안전지킴이로서의 자세를 다짐하는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였다. 또한,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신뢰받는 봉사문화 정착을 위한 특별 교육을 실시하였다. 임국빈 성남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청렴봉사정신을 실천하여 앞으로도 각종 재난 예방활동 및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고위험군 선별, 정신과 전문의 상담 초기 개입 사이코드라마, 자아존중감 향상 프로그램 등으로 적응력 향상 용인시 기흥구보건소와 용인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22일 보건소 소회의실에서 육군 5171부대와 ‘군부대 자살예방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방부의 군 사망사고 현황 자료에 따르면 차량사고, 익사 등 안전사고에 비해 군 자살자수가 2013년 2.2배, 2014년에는 2.7배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기흥구보건소는 용인시에 군부대가 집중되어 있는 특성을 고려,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군부대 내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생명사랑 생명존중 분위기를 조성하고 젊은 장병들의 행복한 병영생활을 위한 ‘군부대 자살예방사업’을 기획했다. 군부대 간부 및 장병을 대상으로 선별검사를 통해 고위험군을 선별하고, 이후 정신과전문의 상담을 진행해 정신건강 및 자살위험도를 조기에 발견, 초기에 개입한다. 또한, 장병 대상 예술치료를 접목한 사이코드라마, 자아존중감 향상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면서 부대 내 적응력을 향상시켜 건강한 군부대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 밖에 정신건강교육, Gate Keeper(생명사랑지킴이) 양성, 생명사랑 체험부스 운영 등
서농동에서도 운영 삼성전자가 지원하는 ‘지역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프로그램’이 올해 용인시 기흥구 기흥동에서 운영된다. 삼성전자는 올해 직원 동아리 강사진을 기흥동에 파견, ‘지역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하고 5개 과정 10회의 강좌를 마련했다. 나눔을 통해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고 주민들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뿌리내리기 위해서다. 기흥동의 첫 행사는 지난 4월 16일(목) 주민자치센터 강의실에서 2회에 걸쳐 40여명의 주민 대상으로 ‘압화 손거울 만들기’ 강좌를 진행했다. 수강료와 재료비 모두 무료로 진행한 이날 강좌에서 주민들은 종이 위에 꽃 배열을 하고 접착제로 옮겨 붙이는 작업을 하며 ‘나 만의 손거울’을 만드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삼성전자의 ‘지역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프로그램’은 앞으로 4개 과정 8회가 운영될 예정이다. 6월 11일 모기퇴치제와 비누만들기, 8월 7일 용돈봉투 만들기와 선물포장, 10월 21일 맥간액자 만들기, 11월 5일 크리스마스 캔들 만들기 등이다. 또 삼성전자는 서농동주민센터에서도 본 강좌를 운영, 지난 4월 15일 압화 강좌를 진행했으며, 앞으로 4개 과정 8회의 강좌를 운영한다. 윤나미 기흥동 주
노후 하수관로 정밀조사.정비, 국비 4억원 확보 120㎞구간 실시 용인시는 최근 발생하고 있는 도심지 침하(씽크홀 관련)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및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올해 대대적인 상하수도 정비 사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노후 상하수 관로로 인한 지반침하를 예방하기 위해 조사와 보수, 교체 등의 일제 정비사업을 전개하는 것이다. 노후 상수도 교체 및 정비사업으로는 상갈동 상수관로 확장공사와 포곡읍 전대리 포곡초등학교 일원 상수관로 확장 등 3개소 약5㎞ 구간에 걸쳐 기존 구경 50~200㎜의 상수관로를 구경 75~300㎜로 확장한다. 또 강남병원 일원과 상미마을 일원 등 3개소의 노후관을 5.4㎞구간에 걸쳐 새롭게 교체한다. 이와 함께 지역 내 노후 하수관 정비에도 본격 착수한다. 이는 하수관로로 인한 지반침하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환경부 주관 사업이다. 용인시는 올해 하수관로 정밀조사 용역비로 환경부로부터 약4억원의 국비를 확보한 바 있어 관내 120㎞ 구간의 하수관로에 대해 정밀조사에 착수하는 것이다. 주요 조사 및 정비 지역은 20년 이상의 노후 하수관로 지역, 10m이상 굴착공사가 수반되는 대형공사장, 10층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IC에 대한 톨게이트 지명판 교체공사가 4월 21일 완료되어 지난 16년간 IC명칭 변경을 추진해온 용인시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용인시는 2014년 12월 10일 한국도로공사의 ‘시설물명칭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원IC 명칭이 ‘수원신갈IC’로 변경 확정되었으며 이번 4월 21일자로 고속도로 및 일반도로의 모든 시설물에 대한 정비공사가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민선6기 출범 후 정찬민 용인시장과 기흥구 이상일 국회의원(새누리당 용인을 당협위원장)이 그동안 수원IC 명칭변경 불가를 고수해 온 한국도로공사에 적극적이고 합리적인 요구와 대안을 제시해 얻은 결과이다. 수원신갈IC는 지난 십수 년간 용인지역의 최대 주민숙원으로, 시장·국회의원·시도의원들을 통해 명칭변경이 단골공약으로 등장했던 사항이었다. 그동안 기흥·신갈지역 주민뿐 아니라 100만을 앞둔 용인시민의 자긍심 회복은 물론, 도로 이용자에게 올바른 지역정보를 제공하고 명칭 혼란에 따른 불편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원ㆍ신갈IC 명칭변경을 시작으로 100만 대도시에 걸맞도록 지역정체성을 확립하고 도시이미지를 바꾸는데 큰 역점을 두고 지속적으로
2013년 발족, 146명 회원..총 50회 봉사활동, 누적 봉사자수 800명 용인시 공무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관내 보건진료소 담에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쳐 관심을 끈다. 용인시청자원봉사동호회(회장 정현용, 이하 용자봉)로 이루어진 봉사팀은 4월 11일 주말을 이용해 40여명이 참여, 재능기부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벽화그리기를 위해 콘크리트 담으로 되어있고 초등학교가 인접해 있는 보건진료소 2개소를 선정했다. 여기에 꽃, 나무, 사슴, 무지개, 코끼리 등 자연과 어울릴 수 있는 그림으로, 벽화그리기 전문적 기술이 없음에도 직원들의 숨겨진 실력을 발휘해 벽화그리기를 완성해 나갔다. 보건진료소 관계자는 “보건진료소 특성상 지역 어르신들이 많이 찾아오는데, 이번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통해 보건진료소가 미관상 더욱 아름다워져 진료소를 찾는 어르신들이 기뻐할 생각을 하니 더더욱 뜻 깊은 나눔봉사라고 생각한다”며 “찾아주신 용인시청자원봉사 동호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고마움을 전달했다. 지난 2013년 2월에 결성된 봉사동호회는 매월 둘째, 넷째 주 주말에 만나, 뜻이 맞는 직원들이 자율적 참여형태로 독거노인 도배 봉사, 장애인공동체와 자
성남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재난취약 360가구를 찾아가 안전복지 서비스를 편다. 이를 위해 시는 전기안전공사 경기중부지사,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성남시회와 합동으로 14개조 30명의 안전복지 컨설팅단을 꾸린다. 안전복지 컨설팅단은 노후한 주거 환경 속 전기 누전이나, 가스 폭발, 화재 등 각종 위험에 노출된 가구의 생활안전 상태를 점검한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 다문화 가구가 주요 점검 대상이다. 점검 결과 낡거나 상태가 불량한 전기·가스·보일러 시설은 안전하게 수리하고, 시설물 사용에 관한 안전 교육을 한다. 이와 함께 각 가구에 단독 경보형 화재 감지기, 가스 누설 경보기를 설치하고, 친환경 간이 소화기를 비치해 각종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를 막는다. 성남시 신경천 재난안전관은 “안전복지 컨설팅단이 자칫 큰 사고가 나지 않도록 집안 모든 시설을 점검할 것”이라면서 “서비스 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성남시 중원구는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탄력적으로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 점검을 실시해 대기오염 줄이기에 대한 시민 관심을 높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운영 첫날인 4월 24일 성남종합운동장 야외주차장에 오전 9시 30분~ 11시 30분 자동차 배출가스 점검 부스를 차려놓는다. 관내 기아자동차 오토큐 성남서비스, 남성공업사 등 정비업소 2개소가 점검에 참여한다. 경차·휘발유·가스 차량의 배출가스 무료 측정을 기본으로 하고, 오일·배터리 상태 등 간단한 점검은 무료로 해 준다. 운전자의 자가 정비를 유도해 대기오염물질 발생을 줄이고, 환경보전 의식을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 장흥·영암·강진 3개 군의 명품 농축수산물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한마음 2·5·4 직거래 장터'가 4월 22일과 23일 성남 분당구청 앞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다. 분당구는 장흥군과 2006년 자매결연을 한 게 인연이 돼 장흥과 판로 상생협의회로 연합한 영암군, 강진군도 참여하는 장터를 구청 앞에 마련했다. 장흥군은 장터에서 한우, 봄나물, 헛개, 표고 등을 판매한다. 강진군은 유기농 쌀, 토마토, 된장, 떡 등 전통식품과 다양한 수산물을 선보인다. 영암군은 고구마, 감 말랭이, 가공식품, 잡곡류, 각종 농수산물을 판매한다. 농·어촌 가에는 새로운 농축수산물 판로 구축과 수익 증대를, 성남시민은 남도 특산물을 한 자리에서 싸게 사는 장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마음 2·5·4’는 남도 3개 군의 대표적인 전통 장날(장흥 2일, 영암 5일, 강진 4일)을 딴 이름으로 ‘이날 오셔서 사세요' 라는 뜻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