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2동 주민자치위원회(회장,전정식)에서는 지난 22일 2015년 특색사업으로 선정된 ‘찾아가는 맞춤식 재능기부’에 대한 활동을 대대적으로 가졌다. 이번 활동은 지난해에 이어 주민자치센터의 기능을 다양하게 활성화 시키고 읍면동별 특색사업을 지역 실정에 맞게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고자 시작됐다. 이날 안성2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첫 사업지로 농촌지역인 중리1통 마을을 선정, 안성시한의사협회와 안성소방서가 나서 재능기부를 실천했다. 안성시한의사협회와 소방서는 평소 응급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의료상식과 심폐소생술 등 교육을 하고 주변 정화활동도 함께 펼쳐 지역사랑 실천을 솔선수범했다. 행사를 주관한 주민자치위원회 전정식 위원장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지역주민들이 평소 알아두고 활용하면 좋은 프로그램으로 마을 특색사업을 구상해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용설 안성2동장은 “지역사랑을 꾸준히 실천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문화와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단체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안성2동 678-4025)
안성시 농업기술센터(유수형소장)는 지난 22일 공도읍 웅교리 류계형 씨 농가 육묘장에서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번 살포하면 추수 때까지 비료가 필요 없는 절감형 파종상 비료 시연회를 가졌다. 파종상, 이앙동시 복합비료는 밑거름과 가지거름, 이삭거름 성분을 모두 함유하고 있어 시기별로 줘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여 주며 58%의 비료 양과 노동력을 79%까지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또한 기존 복합비료 시비량 45㎏(밑거름 30㎏+이삭거름 15kg) 대비 60~67%나 적게 사용해도 돼 온실가스 배출량도 50%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ha에 기존 복합비료를 시비하는 것을 파종상 복합비료로 대체 할 경우 온실가스 발생량을 약 631㎏를 절감할 수 있어 20년간 잣나무 94그루를 재식한 것과 동일한 효과가 발생해 환경보호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노동력 절감과 환경보호, 탄소절감 농업에 초점을 맞추어 시범사업 50ha를 추진하고, 향후 파종상 비료 모판의 육묘관리와 적기 이앙관리를 중점지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업연구과 678-3122
안성시사회복지사들이 지난 21일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주최로 과천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11회 경기도사회복지사대회에서 다양한 부분에서 수상하며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안성시사회복지사협회 홍두선 회장은 42년간의 사회복지현장 경력과 지역사회복지발전 및 후배 사회복지사들에게 모범이 돼 대회의 가장 큰 상인 ‘자랑스런 사회복지사 대상’을 수상하고 순금뱃지를 부상으로 받게 됐다. 홍두선 회장은 “안성시사회복지사들을 대표해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42년간 현장을 떠나지 않고 지켰기에 주신 상으로 알고 앞으로도 동료, 후배들과 사회복지사 처우 및 지위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이택수 팀장(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상), 안성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안정연 간사(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상),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유성아 복지사(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상), 늘푸른노인주간보호센터 정찬순 복지사(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상)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날 행사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 송호창, 김학용 국회의원, 신계용 과천시장, 오세창 동두천시장 등 경기도 내 사회복지사 및 사회복지 공무원 1,5
안성시는 지난 23일 미양면 진촌리 소재 덕산실업(주)에서 경기도청, 안성시청, 안성소방서 및 관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합동 화학물질 유출방제 훈련을 실시했다. 시는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의 부주의로 인한 유출 사고 시 인명피해 등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유해화학물질 관리자의 사고대응 능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모의훈련은 탱크로리에 남은 유기용제(IPA)가 바닥으로 400리터 유출되었다는 가상상황을 설정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하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사고대응 매뉴얼 적용에 주안점을 두고 참관한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에서도 자체 모의훈련을 실시하도록 해 긴급사고시 대웅 할 수 있도록 했다. 박종도 환경과장은 “화학물질 사고원인 대부분이 작업자의 부주의로 일어나는 만큼 사전에 철저한 관리와 대응훈련으로 사고로 인한 막대한 재산피해나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성시는 올해 1월 1일부터 화학물질관리법이 시행되면서 유해화학물질 관련 업무가 모두 환경부로 이관됐음에도 불구하고 SMS 유독물 안전관리 메시지 전송, 특별점검 등 지속적인 관리․
경찰청(이상원 차장), 경기청, 용인동부‧서부경찰서, 용인시, 도로교통공단 경기지부, 동아일보와 함께, 지난 1월 29일부터 통학버스 신고를 의무화하도록 도로교통법이 개정되었음에도 금년 들어 사고가 발생하여 체감안전도 제고, 어린이통학버스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용인시청 3층 에이스홀에서 어린이통학버스 운영자·운전자 및 동승 보호자를 대상으로 안전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교육에는 경찰청 이상원 차장, 정찬민 용인시장, 신현수 시의장, 이우현·백군기 국회의원, 도로교통공단 경기지부 교육홍보부장, 용인시 태권도·학원·어린이집연합회장 등이 참석, 당부말씀 및 안전메세지를 전달하는 교통안전교육이 3시간 여 동안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경찰청 이상원 차장은 “경찰단속이 무서워서, 범칙금이 아까워서 규정을 지키려는 생각보다는 내 아이를 지키고, 먼저 보호한다는 마음으로,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주길 바라며, 다시는 우리 사회에서 어린이통학버스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교육으로 어린이통학차량 운영자·운전자, 동승보호자에게는 법정 교육시간 이수를 인정, 이수증을 발급하고 어린이통학버스 신고필증 보관케이스를 기념품으
성남시(시장 이재명)에서는 최근 미세먼지 및 황사 등 오염된 대기로 인한 시민의 불편 해소와 환절기 건강을 보호하기 위하여 대기오염 배출사업장에 대하여 4월부터 5월까지 집중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 금회 점검은 시민의 건강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만큼 주택가와 근접된 자동차 공비공장과 먼지 다량배출사업장 등 23개소에 대하여 집중점검 실시한다. 시는 환경NGO회원과 합동으로 1개조 3명 단속반을 편성하여 4월부터 5월까지 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대기오염물질 무단배출 여부,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여부와 그리고 오염물질 배출농도 적정여부 등에 대한 단속을 벌인다. 단속 결과 대기 오염물질 방지시설 미가동이나 무허가 배출시설 운영, 대기오염도 초과 사업장 등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고 기타 현지 시정이 가능한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계도를 통해 환경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킬 예정이다.
시민구단 최초 ACL 16강 진출 기념하여 소외계층 위해 전액 사용 피크닉데이와 연계 다양한 가족 참여 이벤트 진행 시민구단 최초로 AFC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의 쾌거를 이룬 성남FC가 4월 26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제주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8라운드 홈경기를 ACL 16강 진출 기념 이벤트와 함께 '피크닉데이'로 정하고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먼저 ACL 16강 진출을 기념하여 지난 22일 ACL 경기 티켓 소지자에 한해 이번 경기 무료입장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이번 경기 입장 수익 전액을 성남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봄소풍의 컨셉으로 진행되는 이번 ‘피크닉데이’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구단 공식 페이스북 에서는 경기 당일 선수 에스코트와 시축에 참여할 수 있는 가족 팬을 모집한다. 8세에서 11세의 어린이와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페이스북 이벤트는 선정된 11쌍의 가족에게 에스코트패밀리의 기회를, 아빠와 아들 한 쌍에게는 골키퍼와 키커로 시축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경기장 동문과 서문에서는 경품 추첨 이벤트, 에어바운스 놀이터 등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명)은 5월 청소년의 달 기념 특별사업으로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수련관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5월 10일(일) 하루 동안 수영장, 공연장, 체육관, 청소년 놀이터 등을 개방하여 청소년으로 하여금 스포츠 활동 및 여가선용을 통해 뜻 깊은 날이 되도록 수련관 시설을 제공하고자 한다. 5월 청소년의 달 기념 특별사업으로 수련관 시설을 개방하는 장소는 청소년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장소로 정하고, 4개 시설물인 공연장, 수영장, 체육관, 청소년 놀이터 등에서 운영된다. - 공연장: 가족용 영화관람(총 2회 진행 – 오전, 오후) - 수영장: 청소년 자유수영(일요일 기준, 4부 운영, 각 부별 80명 한도) - 체육관: 청소년 자유체육활동(축구공, 농구공 제공, 시간별 40명) - 둥 지: 청소년 자유 놀이터(당구대, 컴퓨터, 독서 등) 수영장(자유수영) 청소년(초,중,고등학생)은 무료입장이며, 그 외 유아 및 성인은 이용료를 징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수정청소년수련관 교육문화팀(☏031-729-9235)으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시의회 이건영 의원, 김상수 의원이 지난 23일, 이우현 국회의원 사무실(새누리 용인갑)을 방문해, 독점마을 세월교(잠수교) 교량 재 설치와 용인시 지방하천정비사업 국비 전액을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번에 제시한 국비 건의 사업은 ▶독점마을 세월교(26억원) ▶양지천(30억원) ▶마북천(30억원) ▶금어천(2억원) ▶경안천(60억) 등으로 이곳 모두 수해상습지역이다. 이건영 의원은 “지난 행정사무감사 때도, 갈담리 세월교의 시급성에 대해서 집행부에 집중적으로 언급한 사항이다” 며 “호우 시 주민들이 더 이상 피해를 입지 않도록, 국비 예산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부탁했다. 김상수 의원은 “금어천은 제방 여유고 부족, 통수단면 부족 등으로 수해가 발생되고 있어 재해예방을 위해서는 조속히 하천정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만직)는 지난 23일 주민자치위원과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갈동 아름다운 꽃길 가꾸기 사업’을 전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상갈동의 관문인 백남준 아트센터 삼거리부터 경기도 박물관 입구까지 300여 미터 구간에 꽃잔디 1,000포기를 식재하고, 관내 용뫼산에서 숲길 환경정화 활동도 펼쳤다. 또, 용뫼산 입구에 산불조심 현수막을 게시하고 산행객과 주민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 도 실시했다. 임만직 상갈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단순히 꽃을 심고 환경을 정화하는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살기 좋은 마을을 가꾸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태 상갈동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쾌적한 환경조성사업에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