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대표 시민구단으로의 발전을 목표로 하는 성남FC가 26일 오늘 펼쳐지는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 수익금의 일부를 대지진으로 막심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입은 네팔국민들을 위해 기부한다. ‘한국을 넘어 아시아로’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올 시즌 시민구단 최초 출전한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16강에 진출하는 등 아시아 대표 시민구단의 토대를 쌓아가는 성남FC는 이번 참사에 대한 구호지원을 통해 네팔 국민들의 슬픔을 함께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5일 네팔 수도 카트만두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7.8의 강진으로 인하여 현재까지 15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문화유적을 포함한 국가 인프라가 파괴되어 전 세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현재 구호 작업이 계속 진행되고 있지만 피해 규모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곽선우 성남FC 대표이사는 “가족과 보금자리를 잃은 네팔국민들의 슬픔을 헤아릴 수는 없지만 우리의 작은 마음이 구호활동에 미력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시민구단으로서 시민들의 마음을 담아 구호활동을 지원하는 것이 시민구단의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구호지원 결정에 대한 배경을 밝혔다. 이번 성남FC의 구호지원 결정에 대해 경기장을 찾
이재명 성남시장은 25일(토) 남한산성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성남노사민정이 함께하는 제125주년 세계노동절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 시장은 축사에서 “인간의 역사는 노동으로 만들어져 왔다”며 “노동의 가치에 상응하는 보상과 보수가 주어지는 대한민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 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근로자 23명 등에게 직접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 날 기념식은 한국노총 성남․광주․하남지역지부(의장: 전왕표)가 주최한 것으로 한국노총 조합원 및 시민 약 2천 여 명이 참석했다.
성남시(시장 이재명) 수정구에서는 상습 주·정차 위반 과태료 체납자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체납자 전수실태 조사반을 2015년 5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이에 수정구에서는 주·정차 위반 과태료 체납액 전수 실태조사 시 『불법 주.정차 과태료 납부 안내』리플렛을 제작하여 배포할 계획이다. 체납 실태조사원이 체납자를 방문 체납 실태 조사 시 주·정차 위반 과태료를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는 간단e납부 시스템과 불법 주·정차 과태료 구제방법, 체납자에 대한 불이익, 주·정차 단속문자 알리미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시책을 시민들에게 설명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체납 실태조사와 리플렛 배부가 주·정차 위반 과태료 체납액 일소에 기여함은 물론 선진 주차문화 조기 정착에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기대하고 있다.
정찬민 용인시장이 24일 오후 2시 한림제약(주)과 일양약품(주) 등 2곳 기업현장을 잇달아 방문하고 기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 일양약품(주) 방문 정 시장의 이날 행보는 지난 달 ㈜한불화농과 올리패스 주식회사 기업 현장방문에 이어진 것으로 미래 성장산업인 의약품 제조업체의 기업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확인, 경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현장행정의 일환이다. 용인시는 지난 23일 시청 철쭉실에서 맞춤형 애로해결을 위한 ‘의약품 제조업 기업인 간담회’도 개최한 바 있다. ▲ 한림제약(주) 방문 이날 정찬민 시장은 우선 처인구 유방동에 위치한 의약품 업체로 공장증설을 준비 중인 한림제약(주)을 찾아 회사의 현황과 현안에 대한 기업인의 설명을 듣고, 제조시설을 시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기흥구 하갈동에 위치한 의약품 생산업체인 일양약품(주)으로 이동해 기업 현황과 애로사항을 듣고, 시설 증설 및 일반산업단지 조성 방안을 검토 중인 기업 측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정찬민 시장은 “민관이 협력하면 백암면 제일약품의 자연보전권역 공장증설 규제개선과 같은 전국적인 규제개선 모범사례를 지속적으로 도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발로 뛰는 기업탐방
성남지역 저소득 근로자 110명이 ‘성남형 주거복지 행복·드림통장 사업’ 대상이 돼 3년 만기 후 750여만원을 밑천 삼아 내 집 마련의 꿈을 키울 수 있게 됐다. 성남시는 4월 24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9층 상황실에서 이재명 성남시장, 박상영 ㈜아름방송네트워크대표이사, 이정주 성남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공동위원장,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형 주거복지 행복 드림 통장 사업에 관한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역할을 분담해 ‘제10기 행복·드림통장’ 사업에 필요한 4억원 기금을 마련한다. 아름방송은 1억원을 기부하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한 The 착한가게 캠페인, 방송 모금 활동으로 모은 1억4000만원, 앞으로 모금 활동으로 3000만원을 더해 올해 말까지 모두 2억7000만원을 행복·드림통장 사업에 지정 기탁한다. 성남시 무한감동CI 후원 사업비 1억3000만원도 이 사업에 투입된다. 시는 또, 지원 대상자 선정과 연계의 행정적 지원을, 성남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적립금, 매칭금 지원관리와 대상자 사례관리를 한다. 이를 통해 행복·드림통장 사업 대상자는 매달 10만원씩 3년간 저
성남시(시장 이재명) 수정구 태평3동주민센터는 지난 24일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과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자매결연식은 태평3동장과 현내면장, 시‧군의원, 양 주민자치위원장(태평3동 김용준, 현내면 송흥복) 및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균형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교류협력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협약서에 서명했다. 강원도 고성은 남한지역 최북단에 위치한 안보의 중심지이자, 통일전망대 화진포해수욕장 등을 비롯한 수려한 관광 자원이 풍부한 지역으로 도시와 농‧어촌간의 상생을 도모하기에 적합한 지역으로써 양 지역은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사전협의와 상호 방문으로 자매결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오다 금번에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김기영 태평3동장은 “도시와 농‧어촌의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상호 이해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오늘 맺은 자매결연 협약식이 양 지역 상생 발전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형식적인 교류가 아닌 직거래장터 운영, 상호 문화체험 교류 등을 통해 자매결연 도시로서 상생 발전을 적극 도모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성남시(시장 이재명) 수정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2015.4.25(토) 오전 10시~ 오후2시에 수정구 대왕판교로931번길 84 (고등동)소재내 고등어린이집(원장 최옥련)에서 수정구 다문화가정 30가구, 수정구 민간어린이집 연합회 임원을 포함하여 50여명이 함께 모여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우리민족의 전통식생활문화를 체험하면서, 다문화 이주 여성의 우리나라 정서 및 생활방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과 화합할 수 있는 시간으로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수정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다문화가정의 우리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2011년부터 된장담그기, 고추장 담그기 및 매실담그기, 김장담그기등을 해마다 시도하여 수정구 다문화가정으로부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용인시는 제93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시청 광장에서 ‘2015년 용인시 어린이날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용인시 어린이집 연합회가 주관하는 ‘2015 어린이날 대축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가정의 소중함과 따뜻함을 느끼는 가족 화합의 장이 되도록 가족들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 어린이 안전교육 뮤지컬, 장애우와 함께하는 풍물공연 등 다양한 축하공연과 3가지 테마(행복존, 화합존, 건강존)별로 구성된 약 17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온 가족이 모두 참여해 장기를 뽐내고 가족 간 단결심을 키울 수 있는 ‘용인시 가족스타킹 선발대회’ 등 색다른 부대행사도 준비된다. 시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어린이날’ 오감체험의 장을 제공, 가족문화체험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라며 많은 어린이와 시민이 참여해 ‘행복한 아동, 존중받는 아동’으로 꿈과 희망을 주는 뜻 깊은 날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 용인시 어린이집 연합회 031-321-9567)
높아진 조도 아래, 말끔히 세수한 소년의 얼굴처럼 해맑은 봄이 팔 벌려 다가오고 있다. 창문 넘어 불어오는 바람에도 무슨 꽃인지 모를 향긋한 꽃내음이 묻어난다. 돌아보면 형형색색의 꽃들이 뽐을 내며 보는 이 없어도 제멋에 겨워 춤을 추는 계절의 여왕 오월이다. 일년중 가장 아름다운 이 때,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경기도 안성시에서 제61회 도민체전이 펼쳐진다. 체전과 함께 이 봄과 함께 둘러보면 좋을 안성 8경을 소개한다. 금광호수_ 가족, 연인과 함께 추억 만들기 안성은 호반의 도시라 할 정도로 호수들이 많다. 그 중 금광호수는 빼어난 경관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요 즘처럼 봄 햇살이 자연에 뚜렷한 명암을 만들어 선명한 색을 입히고, 새벽 물안개가 올라오는 무렵이면 그 경치가 절정을 이룬다. 울긋불긋 아름다운 호수변을 끼고 진천으로 향하는 드라이브 코스는 번잡한 일상을 벗어나 새로운 활력을 얻을 수 있다. 호숫가 어디에나 차를 멈추고 바라보면 은빛 물결 반짝이는 호수가 평온을 선물한다. 가는 길 곳곳이 나무들이 우거져 있고 봄꽃이 만발해 여행객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호수를 드라이브하다가 작은 집에 들른 것 같은 예쁘고 독특한 카
안성시 드림스타트팀에서는 지난 23일 드림스타트팀 사무실에서 아동복지시설 12개소를 대상으로 2015년도 보조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조금 신청과 정산방법을 비롯해 사회복지법인 및 시설 재무회계규칙을 준용한 시설운영비 및 후원금 사용기준에 대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특히 사업목적 외 보조금 사용 시 행정처분 등 벌칙규정을 받을 수 있다는 경각심을 고취 시켜 지방보조금 집행의 투명성과 예산 집행의 건전성을 도모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지역아동센터장 및 회계담당자 들은 “보조금 집행에 대한 교육 내용은 물론 질의응답 시간도 이루어져 평소 궁금한 사항에 대해 확실히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아동복지시설에서 비전문성으로 인해 보조금 집행분야 등 부족한 부분이 있었지만, 오늘 교육을 통해 향후 보조금의 명확한 집행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보조금의 건전한 집행을 위해 시설 점검 시 교육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회복지과 678-5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