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나치만) 제대군인지원센터는 21일 오후 6시에 가천대학교에서 대학 위탁교육 ‘4차산업과 유통물류관리융합과정’ 입교식을 가졌다.
유통실무, 유통관리사 등 국가자격취득 및 기업에서 요구하는 현장 실무 중심의 유통물류관리 전문 능력 배양을 위한 이번 교육과정은 8월 1일까지 주 2회(월‧목) 실시될 예정이며, 교육비의 90%를 국가보훈처에서 지원한다.
나치만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은 “제대군인에게 최상의 지원,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제공이며, 이는 곧 튼튼한 안보의 기반이 될 것”이라면서 “취업과 연계된 맞춤형 위탁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제대군인들의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5년 이상 복무한 중‧장기복무 전역(예정)자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전직을 지원하기 위해 △ OA실무와 컴퓨터활용 (4.15~6.12), △ 골프장코스장비관리사 (5.13~6.5), △ 전기기능사과정(6.4~9.2), △ 여군특성화 온라인쇼핑몰마케팅과정(6.13~8.6) 등 다양한 위탁교육과정을 계획하고 있다.
2019년도 제대군인 위탁교육과정에 대한 보다 자세한 문의는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1577-197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