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부보훈지청(지청장 박용주)은 3월22일 ‘제4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이하여 수원 야외음악당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경기도보훈단체협의회와 함께한 이번 기념식에는 방문객들에게 서해수호의 날의 의미를 알리기 위해 평화사진전과 체험활동을 함께 진행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학생들은 추모의 메시지를 남기고, 태극기 타투, 나라사랑 배지 달기 등의 활동을 진행하며 추모 분위기를 확산하였다.
경기동부보훈지청은 이 밖에도 제4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이하여 추모탐방, 평화사진전, 체험활동 등의 다양한 행사를 릴레이로 진행하며 서해수호 희생자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전국민적 추모 분위기 확산에 노력하였다.
정부에서는 천안함 피격, 제2연평해전, 연평도 포격도발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고, 한반도 평화․번영의 길을 열어가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을 ‘서해수호의 날’로 지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