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나치만)에서는 ‘제4회 서해수호의 날(3.22)’을 기념하여 천안함 피격 전사자 故 안동엽 병장의 모교인 경기대학교에서 추모캠페인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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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학교 학생회관에 마련된 추모 공간은 안동엽 학우에게 쓰는 추모의 메시지 남기기 공간과 서해수호 사진전, 관내 국가수호현충시설 홍보 배너도 함께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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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보훈지청 관계자에 따르면, “추모공간을 통해 올해 4회째 맞이하는 서해수호의 날의 의미와 뜻, 그리고 희생자들의 헌신을 잊지 않고, 함께 기억해보고자 하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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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해수호의 날’은 천안함 피격, 제2연평해전, 연평도 포격도발로 희생된 장병들을 추모하고 국토수호 결의를 다지고자 매년 3월 넷째 금요일로 지정된 정부기념일로 올해로 4회를 맞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