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부보훈지청(지청장 박용주)에서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용인지역 대표적인 버스 운송업체인 (합)경남여객과 함께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기억하고 감사하기 위해 100주년 기념 홍보를 실시하였다.

100주년 기념 홍보는 용인, 수원, 성남지역에 운행 중인 100여대 시내버스 앞에 홍보현수막을 제작하여 게시함으로 많은 시민들이 보훈을 통해 국민통합과 애국의 마음으로 함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경남여객 남윤우 전무는‘광복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예우하고 기억하는 일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향후 6월 호국보훈의 달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박용주 경기동부보훈지청장은 100주년의 의미와 보훈처에서 추진하고 있는 26개 주요 사업을 설명하시면서‘이러한 홍보를 통해 모든 국민이 한마음으로 대한독립과 국민주권 의지를 전 세계에 알렸던 애국선열들의 정신과 뜻을 기억하고 새로운 희망의 미래 100년을 만들어 가는 귀한 토대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씀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