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나치만)은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감사와 예우의 의미를 담은 ‘독립유공자 명패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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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만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은 25일(월) 정장선 평택시장과 함께 수원보훈요양원을 방문, 도내 생존 애국지사 이태순 지사에게 독립유공자 명패와 3.1절 계기 대통령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태순 애국지사는 현재 도내 생존 항일 애국지사 8명 가운데 한 명 으로, 대한민국임시정부 광복군에서 활동하여, 그 공로로 1982년 대통령표창을 받은 바 있다.
나치만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은 “국가유공자 명패달아드리기 사업을 통해, 우리 주변에도 조국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많은 분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리며, 이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많은 사람들이 존경하고 예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