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나치만)은 25일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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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만 경기남부보훈지청장, 곽상욱 오산시장은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 유우국의 자 유시찬님 가정을 찾아 독립유공자 명패를 직접 달아드리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독립유공자 고 유우국은 1919년 3.1독립운동에 참여하고, 대한민국임시정부에서 활동, 1923년 의열단 가입, 1925년 다물단 조직 활동을 하며 군자금 모금활동 등을 전개하며 독립운동에 헌신한 공로로,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에 추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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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만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를 계기로, 앞으로도 보훈지청과 지자체가 지속적으로 협업하여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