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나치만)에서는 지청 자체 추진 사업인 『따뜻한 보훈 온정 메신저』 관련, 참전유공자 최영배 선생님 댁을 찾아 위문 및 영상 편지 전달을 하였다.
위기 취약 계층인 보훈가정에게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이뤄진 오늘 방문은 국가보훈처 이동보훈복지사업 BOVIS 선포 11주년이 되는 8월을 맞아 그 의미를 더했다.‘보비스(BOVIS, Bohun Visiting Service)’는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을 직접 찾아가 예우와 지원으로 보답하는 이동보훈복지서비스다.
한편, 따뜻한 온정 메신저는 지난 호국보훈의 달 이래로 약 200여 명의 독거 유공자 어르신께 창현고등학교 학생 200명을 1 : 1로 연계하여 정기적으로 학생들이 전하는 감사와 응원의 엽서쓰기 행사이다.
최영배 선생님은 이날 위문 방문한 지청 직원들에게 “독거노인인 나에게 큰 선물 같은 날이었다. 방문해주셔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