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외동포재단 후원 북미 한글학교협의회 학술대회 초청 강연 참석
- 4일, 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KOSAA) 주최 학술대회에서 기조 강연
- 5~6일, 캐나다한글학교연합회(CAKS) 주최 학술대회에서 특강 2회
◦ 7일, 캐나다 코퀴틀람교육청 방문해 2016년 교육 교류 협의 사항의 후속 방안 논의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8월 3일부터 10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북미지역 한글학교*협의회 주최 학술대회 초청 강연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캐나다 밴쿠버를 방문한다.
◦ 이번 방문은 북미 지역 재외동포 학생들의 한글 교육과 교육 교류를 논의하기 위함이며, 재외동포재단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 한글학교 : 재외국민에게 한국어, 한국역사 및 한국문화 등을 교육하기 위하여 재외국민단체 등이 자체적으로 설립하여 당해 지역을 관할하는 재외공관의 장에게 등록한 비정규학교(주말학교)
이 교육감은 현지 시간으로 4일 오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KOSAA)가 주최하는 제19차 한국어교사 학술대회에 참석하여 개회 축사에 이어 ‘한글 교육과 차세대 인재 육성’이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실시한다.
◦ 5일에는 캐나다 밴쿠버로 이동하여 캐나다한글학교연합회(CAKS)가 주최하는 제8차 학술대회에서‘한글교육과 차세대 인재육성’을 주제로, 6일 오전에는‘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전망’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 7일 오전에는 밴쿠버 소재 코퀴틀람교육청을 방문하여 패트리시아 가틀랜드(Patricia Gartland) 교육감 및 마이클 토마스(Michael Thomas) 교육위원회 부의장 등을 접견한다.
◦ 이 자리에서는 2016년 11월 코퀴틀람교육청 대표단이 경기도교육청을 방문하여 협의한 경기도교육청-코퀴틀람 학교 간 교육 교류내용을 바탕으로 구체적 실천 계획 등 후속 논의를 진행한다.
이재정 교육감은 방문에 앞서“한글 교육 및 문화 교류는 재외동포 학생들이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키우는 기회가 될 것”라면서,“미래를 살아 갈 우리 학생들이 국제적 감각과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다각적인 국제 교육 교류의 성과를 세계 시민 교육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