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30일~8월 2일, 북부청사와 국립현대미술관에서 30명의 교사 대상의 연수 진행
◦ 교사, 예술강사, 예술가 등 다양한 강사진 참여하여 체험활동, 강의, 교육실연
◦ 2일은 국립현대미술관과 공교육을 연계하여 진행할 수 있는 다양한 수업모델 제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4일 동안 북부청사와 국립현대미술관(서울관)에서 ‘생각하는 예술, 일상이 된 예술’ 연수를 진행한다.
◦ 이번 연수는 인문학과 예술을 융합하여 ‘생각하는 예술교육’으로 전환하고, 학생의 삶과 예술을 융합하여 ‘학생 삶이 예술이 되는 예술교육’을 위해 마련했으며, 교사 30명이 참석한다.
주요 내용은 ▲아카펠라, 연극, 미술, 마임 등의 체험활동, ▲예술이야기, 자유글쓰기, 인문학, 미술사 등의 강의, ▲국립현대미술관의 콘텐츠를 활용한 교육 실연 등이다.
◦ 강사진으로는 학교에서 예술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교사와 미술·연극·인문학·작가·마임 등의 예술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며, 예술이 교육과정과 융합되는 다양한 사례들을 제시할 예정이다.
◦ 특히, 2일에 진행되는 미술관 교육은 국립현대미술관의 에듀케이터가 직접 진행하며, ▲미술관 감상교육, ▲미술관 경험교육, ▲융복합 창의 교육 등 공교육과 연계한 다양한 수업모델을 직접 실연한다.
경기도교육청 홍성순 문예교육과장은 “예술과 삶은 따로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다.”라면서, “예술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꿔서 학생들이 열린 마음과 예술적 감성으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