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14일, 교육복지 동아리 ‘행복한 어울림’ 문화 활동 개최
◦ 교육소외 학생 대상으로 교사-학생 간 관계 증진 및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 도모
◦ 2018 교육복지 동아리 총 20개(초 9, 중 6, 고 5)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7월 14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교육복지 동아리 운영교를 대상으로 ‘행복한 어울림’ 문화 활동을 개최한다.
◦ 이번 문화 활동은 교육소외 학생들이 교사와 함께 뮤지컬 ‘노트르담드 파리’를 관람하는 시간을 통해 교사와 학생 간 관계를 증진하여 학교생활 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했으며, 교사와 학생 등 63명이 참석한다.
◦ 교육복지 동아리는 교육소외계층 지원 사업 중의 하나로 작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교사가 직접 설계․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한 학생 맞춤형 지원으로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 올해는 공모를 통해 문화탐구, 진로체험, 특기적성, 학습 지원 등 총 20개(초9, 중6, 고5)의 교육복지 동아리를 선정·운영하고 있다.
◦ 한편, 작년에는 20개 동아리에 총 421명의 학생이 참여하였으며, 이 중 31명에게 심리검사비, 도서, 안경 등의 맞춤형 지원을 한 바 있다.
경기도교육청 최병룡 복지법무과장은 “이번 문화 활동이 학생과 교사 간 관계 형성과 학생들의 문화감수성 함양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교육소외 학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학생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