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0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기도

안산 문화재 소방관리 특별 안전대책 추진

 


안산소방서는 문화재시설의 화재 등을 방지하고자 화재에   취약한 도 및 시 지정 문화재 등에 대한 특별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문화재시설은 대부분 목조형태이고 문화재의 가치 및 보존의 특성상 일반적인 소방시설 적용의 한계로 초기 화재진압 대비  자체 소화시설 설치가 미흡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안산소방서에서는 유관기관 특별소방점검을 실시하였고, 신속한 대응을 위한 기본적 주변여건 환경개선, 관계자 안전교육 및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 실시, 소방차량 진입로 확보방안 등 다양한 진압대책을 모색하였다.

 

 

특히 이들 문화재시설 중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출동 소요 시간이  다소 소요되는 곳에 대해서는 가상 화재 시나리오에 의한 불시 출동 및 진압훈련을 실시하였다.  

 

 

안산소방서 관계자는“이번 대책을 통하여 사찰 등 문화재 시설에  대하여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특수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안산 시에는 현재 일동 55번지에 소재한 경기도 기념물 제 40호 이익 선생 묘를 비롯하여 와동 151번지에 소재한 경기도문화재자료 제 8호 사세 충열문등 총 8곳의 문화재가 관리 중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화정동에 있는 오정각과 고송정지등 경기도 기념물과 대부도에 소재한 쌍계사의 목조여래좌상은 보존차기가 높은 것으로 밝혀져 더욱 신중한 관리가요구되고 있다.

 

가장 빠른 실 시간 뉴스 안산인터넷뉴스.

시민과 함께 만드는 언론 안산인터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