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간 세계도자기엑스포와 세계도자비엔날레를 통해 한국 도자문화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전파하고 한국 도자문화 산업을 지원해 온 도자진흥재단(대표 서효원/56)이 지난 8월 1일부터 100일간 추진해 온 ‘창조개벽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고 ,
도자공예 분야의 획기적 지원을 위한 <도자 뉴딜사업> 전개, 이천, 여주 도자관광 클러스터를 통한 <도자테마파크> 조성 ,세계적 도자문화 축제 도약을 위한 <도자비엔날레 내실화>등 3대 정책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재단은 이와 같은 정책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경기도 지원과 기금 이자 수익으로만 운영해 온 공공재단의 수동적 관행에서 벗어나 향후 3년 내에 재정자립 50%를 달성한다는 야심찬 목표를 세우고
- 도예인의 공공디자인 문화사업 참여확대를 통한 생활안정 기반 조성
- 한국방문의 해 대비 ‘365일 경기 도자관광 클러스터’ 조성
- 도자문화 생활화를 위한 공공 디자인 콘텐츠 개발
등 부대사업을 전개, 만성적인 도자문화 영세성을 벗어나고 이천, 여주, 광주 등 한국 도자문화의 우수한 창조기반을 지역문화 관광거점으로 확보, 전국의 도예인과 유관산업을 ‘경기 도자관광 클러스터’로 집결시키기 위한 단계적 발전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5회 ,금상 ,조형 (조병호) | |
이를 위해 재단은
- 민간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과감한 제도 개혁(26개 규정 5개로 축소)
- 공무원식 인사제도 혁신을 통한 내부 조직개혁
- 경기도에 소재한 ‘한국도자재단’으로의 명칭 변경과 위상 재정립
등 공공개혁 사업도 마무리 단계에 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