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는 ‘꿈 볶는 카페’ 11호점이 22일(목), 안양시율목종합사회복지관(안양시 만안구)에서 첫 문을 열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신원)는 22일(목) 오후 1시 30분, 이경석 안양시율목종합사회복지관 관장, 김동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시율목종합사회복지관에서 ‘꿈 볶는 카페’ 개소식을 가졌다.
‘꿈 볶는 카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해 안정적인 소득을 마련하고 사회적 참여를 돕기 위해 경기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큰 호응을 받아 2013년 1곳, 2014년 2곳, 2015년 5곳, 이어 2016년에는 5곳을 개점해 총 13곳을 지원하고 있다.
○ 김효진 경기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꿈 볶는 카페는 사회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어르신, 장애인 등 경제적인 자립을 돕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일자리 창출 뿐 아니라 지역주민과의 소통의 장으로 꿈 볶는 카페가 지역사회에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