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은 2025년 5월 27일, 고양체육관 북카페 구역에서 열린 ‘기부 키오스크 제막식’ 행사에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제막식은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가 지역사회 모금 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경기 기부ON 키오스크’의 설치를 기념해 진행된 행사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상징적인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운남 고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및 고양시의회 의원들과 지역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완규 의원은 경기도 차원에서 기부문화 정착과 민간 복지자원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기반 마련에 힘써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인애 도의원과 함께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김완규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기부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가장 실천적인 방법이며, 그 출발점은 작지만 진심 어린 관심과 연대의 마음에서 비롯된다”며, “오늘 제막된 기부 키오스크가 그런 마음을 담아낼 수 있는 새로운 통로가 되어, 시민과 복지 현장을 연결하는 따뜻한 다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 역시 도의원으로서 단순히 예산과 제도만 논의하는 것을 넘어, 복지의 최전선에서 일하시는 분들과 직접 소통하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감사패는 저 혼자만의 결과가 아니라, 함께 마음을 모아주신 많은 분들과 현장의 실천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완규 의원은 “앞으로도 민간의 자율성과 창의성이 살아 숨 쉬는 기부문화가 더 넓게 확산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과 정책적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며 “경기도의회에서도 이러한 움직임이 더 큰 울림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