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삼척교육문화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전국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 ‘2025년 미꿈소 전국 확산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 ‘2025년 미꿈소 전국 확산 사업’은 지역 도서관에 도서관형 창작 프로그램의 개발 및 보급을 통해 어린이·청소년 독서 진흥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2025년에는 광역지자체별 1개 기관씩, 전국에서 총 17개 기관을 선정하여 프로그램 패키지 및 강사 양성 교육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선정에 따른 프로그램 패키지 지원을 바탕으로, 삼척교육문화관은 오는 5월 27일부터 6월 7일까지 3층 문화교실4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동화 속 소품 만들기 △도서관에서 만나는 로봇 친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범중 관장은 “코딩 교구를 활용한 전문가의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프로그래밍의 기초를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