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고용 확대” 성남시장 서한문 발송

  • 등록 2013.05.21 08: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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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와 한국장애인 고용공단 경기지사는 장애인 고용을 독려하는 서한문을 관내 50인 이상 고용 기업체 457곳에 지난 16일 발송했다.


이번 서한문 발송은 장애인들에게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의 자립을 돕고, 관내 기업체들의 구인난 해소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이뤄졌다.


서한문에서 성남시장은 “장애인이 원하는 최고의 복지는 한끼의 먹을 빵보다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는 안정적인 일자리”라고 강조하고 “장애인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살릴 수 있도록 기업들의 관심과 배려”를 당부했다.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상에 명기된 상시근로자 50인 이상 민간기업의 장애인 의무 고용률은  2.5%이며, 내년도에는 2.7%로 확대된다.


등록 장애인이 36,000여명인 성남시는 공공기관을 비롯해 관내 516개 기업(50인 이상)이 3,773명의 장애인을 고용해 2.46% 고용률(전국 평균 2.24%)을 보이고 있다.


특히, 성남시와 시 출연기관 4곳의 장애인 고용률은 4.42%이다.


성남시는 장애인 고용 확대 등 건전한 기업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기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유지하며, 오는 9월 성남시청에서 장애인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편집부 박순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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