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양평군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한국박물관협회 ‘2023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선정프로그램인 ‘인문학 크리에이터 층층대’는 웹툰 그리기, 무대 만들기, 명작 소설책 만들기 등으로 흥미롭게 체험해 볼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13시~15시) 1층 로비와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한국문학관협회 상주 작가 지원 프로그램인 ‘황순원의 『골동품』 디카시를 입다’는 각자의 추억과 감성을 예술 창작 경험으로 일깨우는 프로그램이다. 황순원의 두 번째 시집 『골동품』을 감상하고, 나만의 디카시를 지어보는 참여자 중심의 체험교육이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생활문화시설 인문프로그램지원사업’에 선정된 ‘시대의 빛, 물감으로 빚은 인문학’은 매주 수요일(14:00~17:00) 문학관 1층 작은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인문 교양 프로그램이다. 미술을 매개로 자극적인 문화소비에 치중되어 있는 현재의 문화소비자들에게 깊고 넓은 사색과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
(중부시사신문) 양평군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여름 행복 꾸러미를 전달했다. ‘여름 행복 꾸러미 지원’은 협의체 위원들이 마을별로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자를 발굴하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여름 이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함으로써 사회적 가족의 역할을 하는 사업이다. 이은숙 위원장은 “최근 폭염과 장마로 무더위에 노출된 어려운 이웃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돕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의 행복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꾸러미를 준비하고 전달해준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과 위원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펴 행복한 용문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권선구 금곡동 경로당협의회(회장 김상훈)는 지난 28일, 관내 18개 경로당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빛톡톡 플랫폼 정식운영 안내 ▲무더위 쉼터 운영 안내 및 홍보 철저 ▲폭염 대비 행동 요령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제보 안내 등 시정 홍보사항을 전달하고 경로당 활성화 방안과 경로당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석은숙 금곡동장은 “지역 발전을 이끌어가는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금곡동에서는 격월 넷째주 금요일에 경로당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하여 원활한 경로당 운영 및 노인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양평군 용문면은 27일 3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위촉하고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의 위기 가구 발굴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하는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으로 사회보장 급여 등 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구를 제보하고 복지정보 등을 제공하는 무보수·명예직이다. 3기 용문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노인회, 여성의용소방대 등 지역 실정을 잘 아는 주민 185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올해 6월 1일부터 2025년 5월 31일까지 2년이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9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이외에도 이장협의회·새마을부녀회 등 단체별 회의를 통해 위촉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듯한 손길을 건네주는 주민들께 감사하다”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을 계기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권선구 호매실동 통장협의회(회장 박영철)는 지난 27일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 60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하는 복달임 행사를 가졌다. 이날 회원들은 무더위와 장마로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영양 듬뿍 한방삼계탕을 준비했고, 거동이 불편해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가구는 직접 방문하여 삼계탕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날 찾아뵌 어르신들 역시 꾸준히 봉사하는 호매실동 통장님들에게 많은 칭찬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영철 호매실동 통장협의회장은 “덥고 습한 날씨에 입맛도 없어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힘내시라고 삼계탕을 준비했다. 맛있게 드시고 삼복 더위를 이겨내시길 바란다.”라고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호매실동 관계자는“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인사를 전하고 온정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통장협의회 활동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중부시사신문) 양평군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부터 ‘도서지원 그림전시사업’으로 접수된 그림을 세미원에서 전시한다고 밝혔다. 아이들의 독서를 장려하고 상상력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작된 ‘도서지원 그림전시사업’은 14일 접수를 마감했으며, 총 59명의 양서면 초등학생들이 그림을 제출했다.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6점의 그림을 우수작품으로 선정했으며, 참여한 아이들에게는 원하는 책을 선물했다.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그림의 주인공을 포함한 모든 참가자에게 문화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최대석 위원장은 “양서면의 명소인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주제로 정성스레 그린 아이들의 그림을 보니 감동적이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시는 오는 8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세미원 내 연꽃박물관 3층 전시장에서 아이들이 그린 그림을 볼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동장 박은준) 지난 27일 마을복지계획수립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마을복지에 관심이 있는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마을의 문제를 주민이 주도하고 스스로 해결하는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첫걸음을 함께 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 현안을 잘 아는 주민들로 구성된 마을복지계획수립단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주민욕구 및 자원조사 진행, 마을복지 의제 설정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올해 11월까지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경자 수립단장은 “우리 주민이 주체가 되어 우리 마을에 꼭 필요한 복지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소통과 화합을 통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권선구 서둔동(동장 박명희)은 지난 28일 워시테리어 서둔동점(대표 이영신)으로부터 월 2회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세탁서비스를 지원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향후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미숙) 위원들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하여 세탁하기 어려운 이불, 의류, 신발 등을 수거해 세탁 후 가정까지 배달하는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영신 워시테리어 서둔동점 대표는 “가정에서 세탁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박명희 서둔동장은 “쾌적하고 위생적인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을 약속해주신 이영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자원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교육지원청에서는 평택교육지원청과 세한대교가 공동체적 책무성을 가지고 다문화학생과 특수교육대상학생에 대한 현장 지원 강화와 지속가능한 체계적·전문적 추진을 위한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알렸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질의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특수교육대상 및 다문화 학생의 세계시민적 글로컬 인재 육성 및 역량 강화 지원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 협력, 특수교육대상 및 다문화 학생 맞춤형 현장 교육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상호 협력, 특수교육대상 및 다문화 학생을 위한 교육자원 수요 조사 및 봉사활동 참여학생 홍보·매칭·교육에 대한 상호 협력, 특수교육대상 및 다문화 학생의 학부모, 지역사회연계교육에 대한 상호 협력 및 지속적인 상호 연계·협력을 위한 정기적인 공유의 장 마련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더욱이 세한대학교 공감문화예술원과 평생교육원을 통해 다문화학생, 특수교육대상학생에 대한 문화예술교육지원, 교육활동 봉사지원 및 다문화 가정의 보호자에 대한 한국어 강의를 지원한다. 이종민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과 세한대학교가
(중부시사신문) 가평소방서는 여름철 자라섬에 대한 소방안전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여름철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 실외수영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명피해, 캠핑장에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대비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하게 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실무자 간담회․안전지도 ▲카라반 대상 화재안전조사 실시▲자라섬 현지 적응훈련 ▲ 자위소방대 소방안전교육 ▲ 실외수영장 안전요원 등 관계인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등이 있다. 7월 중 실시한 현지 적응훈련은 교대 근무를 하는 3개 팀이 각 3대 전술로 실시했다. 최진만 서장은 “여름철 다수의 방문객이 방문하는 자라섬의 안전관리를 위해 가평소방서에서 관계인들과 협조하여 자라섬 소방안전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가평을 방문하는 행락객과 가평군민들이 자라섬에서 안전한 여름을 보낼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