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인터넷신문) 평택시 용이동 체육회는 지난 13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활동은 본격적인 여름철로 접어들기 전, 코로나 재확산 방지를 위해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관내 버스승강장과 현촌근린공원을 중심으로 시설 소독 및 주변 환경정비활동을 진행했다.

김정훈 체육회장은 “용이동체육회가 지난 해 설립된 신생 단체인 만큼 더욱 솔선수범해 방역활동과 봉사활동에 앞장서서 모범을 보이고 오랜 코로나 상황에 지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일현 용이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열정을 갖고 적극적으로 방역활동을 해주신 체육회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방역의식이 느슨해진 만큼 방역수칙을 더욱 홍보하고 방역활동을 주기적으로 시행해 코로나19 종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