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생활폐기물 기동처리반도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 등록 2019.04.24 14:35:16
크게보기

용인시는 쓰레기 불법 투기를 상시 감시할 수 있도록 기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체의 기동처리반에 단속기능을 추가한 감시원 자격을 주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활동 중인 기동처리반 49명을 무단투기 감시원으로 위촉하고 감시원증을 발급키로 했다.

 

이들은 25일부터 각 업체별 활동권역에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무를 하면서 상습 무단투기 지역, 청소 취약지역을 순찰단속하는 업무도 맡게 된다. 또 주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홍보활동도 한다.

 

이는 이들 기동처리반이 불법투기 단속이나 계도의 권한이 없어 그동안 무단투기를 발견해도 단속이 어렵고 오히려 일부 주민들과 마찰이 생기는 등 업무에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이다.

 

시는 각 구청을 통해 14명의 기간제 근로자 무단투기 단속 감시원을 운용하고 있지만 인원이 많이 않아 상시 단속감시가 어려웠다.

 

시 관계자는 효과적으로 쓰레기 불법투기를 단속감시 할 수 있도록 기동처리반을 감시원으로 위촉하게 됐다고질적인 쓰레기 무단투기를 근절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차연 편집부 기자
Copyright by gninews.co.kr All rights reserved.



중부시사신문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불정로179(정자동 정든마을)208-1204 | 용인시 기흥구 강남동로 114번길 6(상하동,예원빌딩) 회사소개 | 후원안내 | 개인정보보호정책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0. 3. 30 | 등록번호 경기아00289호 편집.발행인 : 이차연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차연 E-mail:gninewsn@daum.net,ch30491@naver.com | 문의 : 010-8710-2109, 031-717-1458 | 팩스0504 088 2109 Copyright by gninews.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