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을 이끌어갈 미래, 청소년을 위하여

  • 등록 2019.04.22 11:5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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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는 대한민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그 규모가 가장 큰 도시입니다. 청소년 인구도 수원시 전체인구 125만명 중 20%에 해당하는 24만명입니다.

우리사회는 저출산 고령화 시대를 맞아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청소년 정책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고 청소년에 대한 정책 패러다임의 변화가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우리시대 청소년들은 미성숙한 존재가 아니라, 웬만한 어른보다 더 어른스러운 존재로 성장했고, 18세 참정권을 갖기에 충분한 존재가 되었지만 아직도 청소년들을질풍노도의 시기라는 안에 가둬놓고 통제하려고만 드는 구태의연한 사회분위기도 공존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 사회는청소년 관람불가’,‘청소년 출입금지청소년을 제한하는 장소는 많지만 그들이 주체가 되는청소년 전용공간은 찾아보기 어려운 게 현실입니다.

청소년들끼리 그들의 문화를 공유하고, 각자의 생각을 토론하, 함께 어울리는 과정이 있어야 자연스럽게 우리사회의 주체로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프리카의 속담 중에한 아이가 제대로 자라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미래의 자원인 청소년들을 위하우리 수원시는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시설확충과 청소년 활동지원, 선도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차연 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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