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 관곡마을 느티나무 전통고사제 참여

  • 등록 2019.04.08 09:5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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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은 7일 기흥구 구갈동 관곡마을 느티나무 전통고사제에 참여해 주민 등 150여명과 고사를 지냈다고 밝혔다.

 

관곡마을 느티나무는 주민들 사이에 마을의 수호신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22년째 관곡보호수 전통보존회 주최로 고사를 지내고 있다.

 

이날엔 마을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고사제를 지낸 후 풍성한 먹거리를 나누며 주민들이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백 시장은 “150년 동안 마을의 평안을 지켜온 느티나무는 관곡마을의 정신적 지주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전통문화를 계승보존하는 데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차연 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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