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보건소,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사업설명회

  • 등록 2019.03.07 15:27:40
크게보기

용인시 수지구보건소는 관내 초등학교 44곳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지정하고 7일 올해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번에 지정된 안심학교의 보건교사 등 40명이 참석했다.

 

시는 아토피 피부염,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이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9년째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안심학교를 지정 운영하고 있다.

 

앞서 시는 유치원, 어린이집 등 미취학 아동 교육기관도 48곳을 안심학교로 선정한 바 있다.

 

안심학교로 지정되면 간호사, 영양사 등이 학교를 방문해 학생, 학부모, 교사 등 대상자별 알레르기 질환을 교육한다. 또 아토피피부염 아동 관리를 위해 보습제를 지원받을 수 있다.

 

보건소 담당자는 관내 아동청소년의 알레르기질환 유병률이 평균보다 높게 나타나는 실정이라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교육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다양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지구보건소는 지난해 안심학교 사업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우수기관 표창을 받고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로부터 관내 20개교에 안심학교 인증제를 획득한 바 있다.

박인숙 기자
Copyright by gninews.co.kr All rights reserved.



중부시사신문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불정로179(정자동 정든마을)208-1204 | 용인시 기흥구 강남동로 114번길 6(상하동,예원빌딩) 회사소개 | 후원안내 | 개인정보보호정책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0. 3. 30 | 등록번호 경기아00289호 편집.발행인 : 이차연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차연 E-mail:gninewsn@daum.net,ch30491@naver.com | 문의 : 010-8710-2109, 031-717-1458 | 팩스0504 088 2109 Copyright by gninews.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