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체납실태조사반 80명 발대식

  • 등록 2019.02.28 16:5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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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34일 일반 시민 80명으로 구성된 체납실태조사반 발대식을 한다.

 

이날 임용장 수여를 시작으로 3일간의 집중교육을 이수한 후, 31개조로 편성하여 담당직원과 함께 현장실습을 거친 후 본격적으로 현장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주요 활동은 체납자별 생활실태 파악과 체납세 납부 안내다.

 

시민의 눈높이에서 체납자의 자택이나 사업장을 방문하여 체납된 지방세 및 과태료 등 세외수입 체납내역을 안내하고 생활실태를 파악하여 고액·고질 체납자들은 관허사업 제한, 가택수색 등의 체납처분을 할 수 있도록 연계한다.

 

생계형 체납자에 대하여는 경제 제기를 도울 수 있도록 복지연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사업을 통해 체납세액 징수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 세금납부에 대한 납세의식 개선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

 

시는 체납실태조사반 모집 때 언론, 방송국, 현수막 등을 통해 대대적인 홍보로 381명이 지원하여 4.8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하여 대민서비스 응대능력 등 적격자로 판단된 80명을 지난 220일 최종 선발했다.

 

박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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