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시사신문) 인천 중구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은 최근 전북 무주에서 열린 ‘제28회 한국실업펜싱연맹회장배 전국 남녀펜싱선수권대회’에서 플러레 부문 단체전 우승 등 호성적을 거뒀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김현진, 이채희, 모별이, 홍세나 선수로 이뤄진 ‘여자 플러레팀’은 결승에서 성남시청과 만나 접전 끝에 32대 31로 승리하며, 전년도 대회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금메달의 영광을 거머쥐게 됐다.
또한 전은혜, 지영경, 김도희, 양예솔 선수로 이뤄진 ‘여자 사브르팀’ 역시 단체전 3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처럼 플러레·사브르 단체전에서 마음껏 기량을 뽐낸 중구 펜싱팀 선수들은 개인전에서도 역량을 입증했다.
‘여자 플러레 개인전’에 출전한 모별이 선수는 8강에서 김나윤 선수를 15대 9로, 준결승에서 이나경 선수를 15대 8로 승리하며 결승에 올랐다.
다만, 결승에서 심소은 선수에 11대 15로 아쉽게 경기를 마무리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장기철 감독은 “이번 전국대회에서도 인천 중구청의 아낌없는 관심과 후원에 힘입어 좋은 결과를 만들었다”라며 “열심히 훈련에 임해 좋은 결과를 만들어준 선수들이 진심으로 자랑스럽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좋은 결과를 내 인천 중구의 위상을 높인 중구청 펜싱팀 선수들이 정말 자랑스럽다”라며 “올해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해서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 중구 펜싱팀은 잠시 휴식 기간을 가진 후, 오는 4월 전라남도 해남군에서 열리는 제55회 회장배 대회 준비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