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겨울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체험형 축제인 화천 산천어축제를 비롯해 도내 겨울 축제장 6개소를 대상으로 ‘겨울 축제 안전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축제장 재난・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1월 6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한기호 국회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을), 화천군,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 함께 금주 토요일 개막을 앞둔 화천 산천어축제장을 방문해 축제장 안전 대책과 현장 관리 실태 등을 점검했다.
- 김 지사는 축제장 내 얼음 두께와 빙질 상태, 수질 검사 결과를 비롯해 현장운영상황실 운영체계와 소방안전대책본부 운영 상황 등을 차례로 확인했다.
특히 1일 최대 6만 5천 명의 방문객이 예상되는 대규모 겨울축제인 만큼, 다중운집에 대비한 치안대책과 안전관리 인력 배치, 비상상황 발생시 대응 체계 전반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 김 지사는 관계자들에게 “작년 축제 방문객 수를 기준으로 하면 화천은 이제 180만 도시가 되는 것”이라며, “얼음 안전뿐만 아니라 응급구조와 의료대응 태세까지 빈틈없이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23년째 이맘때만 되면 화천군 직원들이 주말과 휴일 없이 두 배로 일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끝까지 힘을 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도는 겨울철 축제가 추위와 빙판 환경에서 개최되는 특성을 고려해, 시군에서 개최되는 모든 겨울 축제에 대해 “사전 안전관리대책 점검과 유관기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 또한, 모든 축제 행사장에 한파 쉼터를 의무화하고, 운영계획 전반을 중점 점검해 한파로 인한 저체온증 등 건강 피해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 아울러,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겨울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평창 송어축제, 홍천 꽁꽁축제, 화천 산천어 축제를 대상으로 사전 수질검사를 실시했다.
검사결과 병원성 대장균 등 수인성 감염병 유발 물질은 모두 불검출로 확인됐으며, 하천 수질 또한 생활환경 기준 매우좋은 수준으로 조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