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이랑)는 관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 보육공모전 ‘실천과 가치의 연결고리, 학습공동체 이야기 ’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12월 4일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집 현장에서 이루어진 다양한 학습공동체 운영 사례를 발굴·공유하여 보육현장의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외부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14편(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10편)이 최종 선정됐다.
수상작 중 세종남부경찰서어린이집 ‘함깨 놀랩(Lab)-함께 놀이로 만나는 교사들의 배움연구소(Lab)’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도 세종꿈빛어린이집 ‘힐링과 성장을 함께하는 학습공동체 “달리 배움”(달리는-Run 우리, 달라진 우리!)’가 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꿈샘어린이집 ‘역량Key움: 함께할 때 빛나는 성장’, 충녕어린이집 ‘세종사랑을 품은 한글 놀이터, 다多가치’가 우수상을 수상했고, 가온꿈어린이집 ‘마음을 잇는 배움읽기, 함께 여는 성장 이야기’, 가온숲어린이집 ‘온(溫)마음’, 반곡하나어린이집 ‘채소야 함께 놀자’, 빛들어린이집 ‘빛들에서 가치플레이해!(value play!)’, 세종대평어린이집 ‘2세반 ‘놀이 이어달리기’ 풍성한 놀이를 위한 교사학습 공동체’, 세종어울림어린이집 ‘슬기로운 어울림어린이의 기본생활습관이야기’, 세종하늘어린이집 ‘배움과 실천으로 자라는 세종하늘 학습공동체’, 으뜸어린이집 ‘채소로 키우는 놀이 DNA’, 자이숲어린이집 ‘작은 배움이 모여 큰 온기가 되는 곳- 교사 온’, 호려울빛어린이집 ‘빛나는 함성(호려울빛어린이집과 함께 성장하는 교사들)’ 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임이랑 센터장은 “보육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학습공동체 운영 사례를 지속적으로 공유하여 보육 현장에서 실천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당 수상작은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보육공모전 자료집으로 발간되어 관내 어린이집에 안내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