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시사신문)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는 (사)세종특별자치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명옥)와 함께 지난 26일 북세종거점자원봉사센터 3층에서 60,000,000원의 2025년 겨울나기 물품지원 배분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세종모금회(회장 박상혁)는 2021년부터 현재까지 세종시 관내 저소득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나기 물품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현장에서 꼭 필요한 물품으로 박스를 구성하기 위해 지난 11월 5일에 세종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명옥)을 주관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지원사업 사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간담회에서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받아 대상자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선정하여 전기이불과 커피믹스, 율무차, 라면, 육개장 등 식음료 등으로 박스를 구성했다.
또한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지원 사업은 관내 다양한 기관에서 중위소득 100%이하 대상자 추천받아 선정하여 지원하며, 나눔으로 이웃들의 몸과 마음 따뜻하게 만들었다.
특히, 이번 물품지원사업 행사에는 세종사랑의열매 아너소사이어티 회원들이 모여 따뜻한 나눔을 전달하며 직접 물품을 포장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아너소사이어티 김윤회((주)흥덕산업) 대표는 “연말에 이웃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좋은 기회가 됐다”며, “올해에도 세종시의 나눔의 열기가 끊이지 않게 세종 아너소사이어티 회원들은 언제나 이웃들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모금회 박상혁 회장은 “매년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만들 수 있어 감사하다”며, “이번 겨울나기 물품지원사업으로 모든 이웃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한,“12월 1일부터 진행될 희망2026나눔캠페인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2026년에도 나눔이 필요한 곳에 찾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자원봉사센터 임명옥 센터장은 “지속적으로 세종사랑의열매에서 지원을 받아 우리의 이웃들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세종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이웃들과 함께하는 현장에서 따뜻한 정을 나누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모금회는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62일)까지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펼칠 예정으로, 연말연시 생활 속 따뜻한 기부문화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 이렇게 모아진 성금은 전액 세종시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관련 내용은 세종모금회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