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오수봉)는 지난달 28일 시청 농구장에서 220명이 판매에 참여. 시민 2,0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을 위한“제1회 하남 환경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나눔장터란 가족단위 참여자 및 학생, 일반주민들이 가정에서 쓰던 물건을 가지고 나와 자유롭게 판매하여 자원의 나눔과 순환을 실천할 수 있는 아름다운 장터이다.
이번 행사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재활용 문제의 시민 동참을 위해 ▲재활용품으로 화분 만들기, ▲ 분리배출 방법 안내, ▲ 쓰레기 줄이기 다짐, ▲ 1회용 비닐봉투대신 장바구니 사용하기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시는 재활용 촉진을 위해 매년 나눔장터를 개최하고 있으면 올해는 지난달 28일을 시작으로 총 5회 (5.26(토), 6.23일(토), 9.15(토), 10.27(토))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