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논산문화관광재단 근대문화의 밤이 열리면…2025 강경 국가유산 야행 개최

  • 등록 2025.08.13 1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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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 활용 체류형 야간관광으로 지역 관광·경제 활성화 기대

 

(중부시사신문)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강경읍 근대역사문화거리 일원에서 '2025 강경 국가유산 야행'을 개최한다.

 

금년 강경 국가유산 야행은 ‘근대 문화의 밤이 열리면…’이라는 주제로, 강경의 근대문화유산 및 문화시설 등의 야간 개방을 통해 공연, 전시, 체험, 홍보 판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밤을 선사할 계획이다.

 

강경 국가유산 야행은 근대 시기 강경의 모습을 담고 있는 근대역사문화거리를 배경으로 ▲근대국가유산의 야간경관을 비추는 ‘야경’ ▲해설사에게 듣는 강경의 이야기 ‘야로’ ▲강경의 기록과 전시, 체험을 즐기는 ‘야화’ ▲강경 대표 음식 젓갈의 맛을 느끼는 ‘야식’ ▲강경 근대문화거리 밤의 정취를 경험하는 ‘야숙’ 등 8夜 28개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 강경 국가유산 야행의 진수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했다.

 

또한 탄소발자국 저감을 위한 도보체험 스탬프투어, 플로깅 이벤트, EM 흙공 던지기 등 ESG 가치가 반영된 프로그램과 옛 화폐인 상평통보를 모티브로 만든 ‘강경통보’를 스탬프투어 및 숙박이벤트 참가자들이 직접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강경포구장터와 홍보 및 전시판매, 공연퍼포먼스, 먹거리 등 다채롭게 구성하여, 새로운 강경의 밤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한편, 논산시에서는 이번 야행 행사를 통해 강경이 체류형 관광 기반을 확충하고, 지역 예술인 상인·주민이 함께 국가유산으로 지역의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로 이어나갈 방침이다.

이차연 기자 gninews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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