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문화재단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는 건강와 환경을 주제로 건강 특강 ‘가족과 함께하는 공기정화기 만들기’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한다.
중국의 황사와 스모그, 대기오염이 증가함에 따라 우리나라의 미세먼지 농도도 증가하며 ‘2016 국민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공중보건 위험요소’ 1위로 미세먼지가 등장했다. 이에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는 깨끗한 공기와 건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반영하여 특강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이번 특강은 미세먼지와 우리의 건강에 대한 이야기, 탁상용 숨정화기(공기정화기) 만들기, 공기정화 식물인 테이블 야자 심기 내용으로 4월 17일(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3월 26일(월)부터 4월 13일(금)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 홈페이지(hdmc.hcf.or.kr/)와 동탄복합문화센터 수영장 안네데스크에서 선착순 13팀(가족단위 2인 1팀 총26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이번 특강을 기획한 화성시문화재단 동탄센터운영팀 담당자는 “가족들과 함께 탁상용 숨정화기(공기정화기)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시민들이 환경과 건강에 대해 깊이 있는 고민과 활동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화성시문화재단 동탄복합문화센터는 앞으로도 시민의 니즈를 반영한 건강특강을 매월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