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의회, “소방복합치유센터”의 경기도 내 설립 지정을 촉구한다

  • 등록 2018.03.22 09:5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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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공무원들은 화재 및 대형 참사 현장에서 국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이에 정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소방복합치유센터” 설립 추진을 적극 환영한다.


“소방복합치유센터”는 PTSD(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와 우울증, 근골격계 질환 등 소방공무원들이 겪고 있는 외상치료와 치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이에 경기도의회 안정행정위원회는 세가지 이유로 소방복합치유센터의 경기도 설립 지정을 촉구한다.

 

첫째, 경기도는 대한민국 최대 지자체로서 화재 포함 재난사고 발생빈도 1위,
     소방공무원 수 1위, 구조 및 구급 빈도 1위 등 모든 소방관련 지표에서 전국 1위로 어느 지역보다 “소방복합치유센터” 설립이 필요하다.

둘째, 경기도는 입지측면에서 우수한 의료인력 유치가 용이하고 他 전문병원과 원활한 협업치료가 이루어져 소방공무원 대상 맞춤형 의료서비스가 가능하다.


셋째, 경기도는 소방공무원 뿐 아니라 2,500만 수도권 주민의 화상 등 특수치료 잠재 수요가 있어 설립된 후 활용 효율성 측면에서 최고의 적합지이다.


최대 다수의 소방공무원과 국민들의 건강을 위해 “소방복합치유센터”  경기도 설립 지정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

정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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