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재)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5월 16일 13시부터 (재)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창작발전소 1층 아니마떼끄에서 '2025년 데이터 활용 의료·건강 생태계 조성사업 착수보고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의료 솔루션 및 의료기기 실증과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2023년 선정된 15개 실증과제와 인공지능 기반 암치유센터의 2025년도 과제 수행계획을 발표하고, 사업 추진 체계와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2024년 추진 성과 및 2025년 추진계획 공유((재)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암치유센터 사업 소개(강원대병원), ▲인허가·품질·인증 지원 안내(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정밀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및 데이터 인프라 활용방안(더존비즈온), ▲회계·청렴 교육(도원회계법인), ▲실증과제 수행기관별 발표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본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원주시가 공동으로 참여하며, 총괄 운영기관은 (재)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다.
이외에도 강원대학교병원 암치유센터,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더존비즈온 등 다수의 전문 협력기관이 실증 수행과 운영지원을 담당한다.
서병조 원장은 “이번 착수보고회를 통해 데이터 기반 디지털 헬스 산업 생태계 조성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강원특별자치도가 의료 AI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