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계룡시가 국립부산국악원 주관으로 열린 국악공연‘왔구나 연희야’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영남 지역의 전통 의식과 민속 예술의 다채로운 매력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무대로 꾸며졌으며, ▴문굿과 비나리 ▴삼도농악가락 ▴줄타기 ▴민요 연곡 ▴판굿 등 다채로운 작품이 무대에 올랐다.
공연장을 가득 채운 관객들은 다채로운 무대와 흥겨운 연주를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생동감을 직접 느끼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단원들의 열정 넘치는 무대는 공연에 참석한 관객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시민들에게 우리 국악의 멋과 흥을 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지속적으로 유치하여 계룡시민들이 더욱 풍성한 문화 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왔구나 연희야를 비롯한 다양한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공공시설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