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은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의 도움으로 겨울철 난방 취약가구 20곳에 10만원 상당 전기장판 하나씩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 전기장판은 기아대책 경기동부지역본부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200만원을 기탁해 마련했다.
난방용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최근 한파로 난방비 걱정을 했는데,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도와줘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중앙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러 기관들과 협력해 지역 주민들의 복지를 살피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