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 부설 용인시니어클럽·용인실버인력뱅크에서는 1일(목), 2일(금) 양일간 복지관 3층 강당에서 어르신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18년 진행 예정인 노인일자리 종류, 참여 인원에 대한 공지와 함께 어르신들이 희망하시는 일자리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신청 방법, 신청 기준, 선발 방법 등을 쉽게 이해하실 수 있도록 안내하고자 마련되었다.
2018년 노인일자리 활동은 공익활동형(공공시설파견활동, 문화시설파견활동, 장애인불법주차계도활동, 경륜전수활동 등) 390명, 시장형(시민운동장파견사업, 웰빙카페사업, 두부제조판매사업, 백옥미마을 등) 251명, 인력파견형(인력파견형사업) 200명, 총 21개 활동에서 841명을 모집하여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기태 관장은 “너무나 많은 어르신들이 사업설명회에 참석하신 것을 보니 어르신들의 일하고자 하는 뜨거운 열정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일자리에 참여하고자 하는 어르신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우리 복지관은 더욱 적극적으로 어르신들의 욕구에 상응할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 발굴에 노력하여 소득창출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노인일자리 활동은 참여자를 모집 및 대상자 선발 후, 3월 중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