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초등학교 자투리공간에 텃밭 조성 지원

  • 등록 2018.02.02 12:17:10
크게보기

용인시는 초등학교 자투리 공간에 텃밭을 조성해 어린이들의 교육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생태텃밭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고 오는 14일까지 참가 학교 30곳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태텃밭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직접 텃밭을 가꾸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텃밭 작물을 활용해 교과연계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시는 선정된 학교에 오는 3~10월까지 텃밭 설치비, 모종․농기구 등 텃밭 조성을 지원하고 환경․생태교육, 교과진로탐색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희망하는 초등학교는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공지사항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로(ysyyy9088@korea.kr)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학교 생태 텃밭은 아이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하고 공동체 의식 함양, 식생활 개선 등의 교육적 효과도 크다”며 “관내 초등학교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은지 기자
Copyright by gninews.co.kr All rights reserved.



중부시사신문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불정로179(정자동 정든마을)208-1204 | 용인시 기흥구 강남동로 114번길 6(상하동,예원빌딩) 회사소개 | 후원안내 | 개인정보보호정책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0. 3. 30 | 등록번호 경기아00289호 편집.발행인 : 이차연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차연 E-mail:gninewsn@daum.net,ch30491@naver.com | 문의 : 010-8710-2109, 031-717-1458 | 팩스0504 088 2109 Copyright by gninews.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