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덕수)는 최근 농경지와 산림지역에 발생하여 농작물에 피해를 주고있는 돌발해충(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의 확산 방지를 위해 7일부터 본격적으로 농가들 방제 지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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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농촌진흥청 조사결과에 따르면 성충 발생밀도는 감소했지만, 발생면적은 전년에 비해 약 2.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알 수 있는데, 지속적인 약충기 일제방제 등을 통해 농경지 내 밀도는 감소했으나, 이동성이 좋아 농경지 주변 중심으로 발생면적이 증가했고 발생비율도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꽃매미 등 돌발해충은 주로 10월까지 활동하며 나무 수액을 흡착하여 가지를 고사시키거나 분비물로 과일이나 잎에 그을음병 피해를 주며, 농경지와 인근 산림지역까지 이동, 서식하는 특성으로 그동안 방제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지난 해 여주시 돌발해충 발생면적은 697.8ha로 주로 과수 등에 피해를 주고 있으며, 피해지역은 가남읍, 능서면, 점동면 등이다.
이에 따라 여주시 농업기술센터 안치중 작물환경팀장과 정건수 녹색기술팀장은 “성충기 돌발해충 자체방제에 대한 지도를 적극 추진할 것이며, 특히 과수와 인삼, 농경지 인접 가로수 등의 잔류농약에 대한 주의를 통해 돌발해충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