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도 따가운 햇살이 내리쬐는 여름 백사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태호)는 더욱 특별한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2014년부터 벽화를 이용한 마을 단장에 힘써 온 백사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올해 사업으로 주민들이 이용하는 버스정류장을 아름답게 꾸미기로 결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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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릿골로 알려진 조읍리에는 자리를 짜는 옛 모습을, 보리앗이라고도 불리던 모전리의 정류장에는 푸른 청보리를 그리는 등 마을의 특성을 벽화로 구성하여 마을지명의 유래를 환기시키는 기능을 한다. 청량한 맑은 파랑으로 칠해진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한 주민은 “이렇게 더운 날 고생하시는 것도 힘든데, 그림도 예쁘게 그려놓아서 기분도 밝아지고 좋다”며 고마움을 표현하였다.
백사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면내의 버스정류장 외에도 관내 학교의 스탠드에도 벽화를 이용한 환경정화 작업을 하고 있으며 9월내 완성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