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왕산(2016.12.24) <2-2>

  • 등록 2016.12.27 07:5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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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왕산 정상(1561m) 주변. 안개가 걷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파란하늘만 배경으로 할수있다면 모두가 작품인데 아쉽다.

 

<정상에서 가리왕산휴양림 매표소까지>


화이트크리마스를 가리왕산 정상에서 즐기고 왔다.
산행 들머리인 장구목이를 출발할 때만해도 그다지 춥지도 않고 적설량이 매우적어 설경은 별로 기대하지 않았는데 정상을 2km 남긴 지점부터는 적설량이 많고 눈꽃이 많이 보이기 시작했다.

▲ 하늘을 보니 쉽게 열릴것 같지않아 하산길로 접어든다. 올라올 때보다 더욱 아름답다.

▲ 고지대의 백색 산호숲이다.

▲ 하산이 가까워오니 하늘이 조금씩 열린다.

박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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